원주강릉복선전철 교각 무너져 부실시공 논란

시공사 "추운 날씨 때문인 듯..."

김남권 | 기사입력 2016/01/24 [12:29]

원주강릉복선전철 교각 무너져 부실시공 논란

시공사 "추운 날씨 때문인 듯..."

김남권 | 입력 : 2016/01/24 [12:29]
▲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한 원주강릉복선전철 11-1공구에 설치된 교각 중 하천쪽이 무너져 내렸다     © 김남권

24일 오전 6시쯤, 원주강릉복선전철 11-1공구 구간인 강원 강릉 성산면에서 구정면으로 이어지는 교각 공사 현장 세워진 구조물 한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사고는 없어지만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도로위의 교각도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안전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급작스런 온도 변화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 뒤 재시공 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무너진 원주강릉복선전철 교각     ©김남권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날씨에 따라 교각이 무너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날씨에 대대한 영향을 설계에 반영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말해 부실 시공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교각은 교각은 국내 최초로 하중 저항 성능이 뛰어난 분절형 강아치교를 도입해 시공 중이었다.

한편 경찰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교각의 추가 붕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왕산과 대관령으로 통행되는 35번 국도의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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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 16/02/07 [08:45] 수정 삭제  
  이쯤되면 동계올림픽을 반납해야 옳은일이 아닐찌...
다르게 16/01/27 [17:58] 수정 삭제  
  다른 공법으로 한다네요. 부실이죠
허허 16/01/24 [13:10] 수정 삭제  
  날씨가 춥거나 더우면 철로가 무너져요? 그럼 정상적인 날씨속에서만 건설이 되는거요? 허참 삼성 웃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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