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시의원 이번엔 '마을발전기금 횡령' 의혹

업체 3곳으로부터 모두 1400만원 받아

김남권 | 기사입력 2016/08/04 [16:03]

김기영 시의원 이번엔 '마을발전기금 횡령' 의혹

업체 3곳으로부터 모두 1400만원 받아

김남권 | 입력 : 2016/08/04 [16:03]
▲ 강릉시의회 김기영 시의원     ©
지난 6월 정부 보조금을 횡령했다 법원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 김기영 의원이 또 다시 ‘횡령’ 논란에 휩싸였다. 김 의원이 4년 전, 한 토석채취 업체로부터 마을발전기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드러나면서 ‘몰래 받아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김 의원 "돈 받은 것은 사실, 그러나 500만원 마을통장으로 받았다"
주민들 "마을통장이라는 것이 결국 자기 통장인데 누가 보자고 할수 있는가?"

김 기영 의원(57, 새누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이장 시절인 지난 2012년 A업체로부터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최근 드러났지만 주민들은 이 사실을 몰랐다며 유용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의혹이 일기 시작하자 김 의원은 일부 주변인들을 만나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정상처리’를 했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김 의원이 돈을 받은 A업체는 토석 채취 업체로 지난 2010년 11월 강릉시로부터 모전리 산 201번지 일대에 되메우기용 육상골재채취장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11월에는 ‘규사채취’로 허가를 변경한 뒤, 지난 2월에는 ‘골재선별파쇄허가’를 추가로 받았다.

이 업체가 실제 작업을 시작한 것은 2012년 2월 경이었다. 공사에 앞서 A업체 대표는 당시 이장이었던 김 의원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하자 김 의원은 마을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요구했지만 업체 대표는 난색을 표하며 500만원을 현금으로 전달했다. 공사에 대한 민원 무마용이었으며 김 의원은 500만원을 받고 공사를 승낙(?) 한 셈이다.

A업체 대표는 전화 통화에서 “1000만원을 요구해서 500만원을 현금으로 전달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낸 발전기금 유용 소문에 대해서 알고 있느나’는 질문에 “얼마 전 사람들 사이에서 그런 논란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이에 대해 “현금으로 받은게 아니고 마을 통장으로 받았다”며 “당시 통장 내역을 보면 누가 보냈는지가 다 찍혀있을게 아니냐”며 반박했다. 이어 ‘마을통장이 누구 명의로 되어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법인이 아니니 이장인 내 이름으로 된 통장이다”고 말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그동안 마을총회 결산보고 때 발전기금 이라는 자체가 거의 없었으며, 특히 나 A업체에 대해서는 전혀 들어본 사실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마을통장으로 받아서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했고 마을총회 때 결산보고도 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하이강릉과의 전화 통화에서 “당시 그 돈은 ‘마을통장’으로 받았고 그 내역은 마을 총회에서 ‘결산보고’를 했다”며 “마을 사람 전체가 모두 알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결산보고를 했고 근거 서류도 모두 있는데 총회에 나오지도 않고 잘 듣지도 않는 몇 사람들이 있다”며 “이번 일들은 자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일부 사람들의 음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의 이런 해명에 주민들의 반응은 달랐다. 주민들은 김 의원의 주장대로 결산보고도 했고 일부 주민들만 모르고 있던 내용이라면 주변 사람들에 의해 금방 해명되었을 것이고 이렇게 소문이 돌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김 의원이 말하는 ‘마을통장’이라는 것이 결국 김 의원 자신 명의의 개인 통장이기 때문에 스스로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한 사실상 확인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전언이다. 즉 김 의원이 통장 관리를 맡기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처리했다는 설명이다.

주민들은 그 근거로 지난 6월 김 의원이 공금횡령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사실을 들었다. 당시에도 김 의원은 농림부장관으로부터 받은 상금을 자신의 통장으로 받아 보관하다 결국 횡령해 처벌받았다.  

▲ 지난 2011년 12월, 모전1리가 농림부로부터 우수마을로 지정 돼 농어촌마을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주민제공> 김 의원은 농림부장관으로부터 받은 상금 2000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수령한 후 보관해 오다 이를 횡령했다 발각 돼 법원으로부터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 하이강릉


◇ 4년 전에 받은 ‘발전기금’이 지금에 와서야 드러난 이유는 뭘까? 내막은 이렇다. 지난 5월경 마을 인근에 현장을 둔 A 업체가 ‘골재파쇄기’를 반입하다 주민들에 의해 제재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파쇄 장비를 본 주민들은 마을에 석산개발이 들어온다고 판단해 진입을 막아섰고, 이 때문에 주민들과 업체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업체는 4년 전 김 의원에게 마을발전 기금으로 500만원을 납부했던 곳이다.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자 김 기영 의원은 강릉시청 담당 공무원을 공사 현장으로 불러 낸 뒤, 모두 지켜보는 자리에서 “왜 이런 허가를 마음대로 내줬냐“며 담당 공무원에게 크게 호통 치고 허가해 준 자체를 문제 삼았다. 하지만 업체의 허가는 정상적인 처리 절차를 거친 것이었다. 결국 업체는 공사를 중지한 상태다.

당시 현장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한 목격자는 “현직 시의원이 정당하게 허가를 내 준 공무원을 불러서 그렇게 호통을 치고 면박을 주면 공무원들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냐”며 김 의원의 고압적 태도를 비판했다. 
 
김 의원 자신이 미리 허락을 한 업체에 대해 공사를 중지시킨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석산개발 논란으로 주민들이 업체에 대해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데다, 업체가 최근 허가를 낸 ‘골재선별파쇄허가‘에 대해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빌미로 사업 중단을 요구 했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 과정에서 A업체가 당시 이장이었던 김 의원을 찾아가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돈을 내고 공사에 대한 사전 허락(?)을 받았던 것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 하이강릉은 주민들이 제기한 의혹을 바탕으로 사실 여부에 대한 취재를 한 결과 김 의원이 이장시절 A업체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로부터도 돈을 받은 사실 몇 가지를 추가로 확인했다.

김 의원 “받은 돈 3곳 중 2곳은 결산보고 했으며, 한 곳은 '결산보고와 관계없는 돈'"

취재 과정에서 확인한 것은 앞서 언급된 A업체를 포함해 모두 3건으로 금액은 1400만 원이었다. 돈을 낸 업체들은 모두 강릉시로부터 합법적인 허가를 받았지만 마을의 민원 발생을 우려해 김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종의 보험 성격인 셈이다.

김 의원에게 돈을 건넨 업체는 3곳으로 앞서 언급된 골재 채취하는 A업체와 소나무 굴취가 목적인 조경업체 B, C 2곳이다. A업체는 500만 원, B업체 400만 원, C업체는 500만 원을 각각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김 의원에게 건네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업체들이 김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시점과 방법을 살펴보면 2010년에 B업체가 현금 200만원과 백만 원짜리 수표 200만원(라가61795621XXXXXX)을 강동농협에서 찾아 김 의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C업체는 2011년 3월 15일 김 의원 명의 통장에 직접 송금했고, A업체는 2012년 4월 현금으로 김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업체는 김 의원으로부터 거액을 추가로 요구받았지만 거절한 경우다. 업체의 증언에 따르면 김 의원이 400만원을 받은 얼마 뒤, 업체 대표를 직접 찾아가 추가로 3천만 원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B업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의원에게 “3천이면... 소 한 마리가 300만 원 하는데 소 10마리가 집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해봐라..내 사업하는데 너무하는 것 아니냐 그렇게는 도저히 못하겠다“며 거절하자, 이에 김 의원은 ”그럼 사업못하는 거지요 뭐“라며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이 업체는 결국 사업을 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했다.

김 기영 의원은 이 내용에 대한 사실 여부를 묻는 전화 통화에서 업체 3곳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은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개인 유용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특히 B업체가 준 돈은 회계처리를 할 필요가 없는 돈이었고, 나머지는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결산보고 장부 등 근거를 제시하면 모두 해소 될 텐데 왜 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작년 광수대(광역수사대) 조사 때 모두 뒤졌기 때문에 나올 것이 없고 조사 당시 수사관에게 물어보라, 필요하다면 자료를 다 가지고 있으니 공개 하겠다”고 언성을 높였다. 또한 B업체의 ‘추가 3천만 원 요구’ 주장에 대해서도 “말도 안되는 근거없는 이야기다”며 일축했다.
 
하지만 광역수사대 조사 당시에는 이런 돈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수사 범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어 “B와 C업체로부터 받은 각 500만 원은 마을발전기금으로 받았지만 B업체가 준 400만 원은 마을청년회 체육대회 협찬기금으로 받았기 때문에 결산보고와 관계가 없다”며 “받은 돈은 청년회에 그대로 건넸다”고 주장했다. 즉 400만원은 발전기금처럼 주민들에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는 ‘자유로운 돈’이라는 해석이다.

주민들 "마을 체육대회 때 400만원 협찬에 대해 들어본 사실이 없다"

이번 논란에서 주민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것은 김 기영 의원 스스로 자초한 면도 없지 않다. 김 의원은 마을 통장으로 받았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위 사례들과 비슷한 시기에 위와 유사한 방법으로 공금을 개인 통장으로 수령한 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에 사용한 통장 역시 김 의원이 말하는 '마을통장' 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는 주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용했다.

이것은 개인 명의로 된 ‘마을통장’이라는 것이 마을 기금의 투명성을 담보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11년 12월, 우수마을로 지정 돼 농림부장관으로부터 받은 상금 2000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수령한 후 보관해 왔다. 그러다 2012년 12월 자신을 대표로 하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면서 자부담금 1억 2100만 원이 부족하자 보관 중이던 상금 2000만원을 자부담금으로 몰래 사용했다 발각됐다. 법원은 지난 6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김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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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요 21/08/08 [09:41] 수정 삭제  
  헉 이런기사도 있네 어마무시
바른생활 17/03/01 [11:25] 수정 삭제  
  온통 진흑탕이네요... 나라도 지방도 시도 마을도 깨끗한게 없네요
16/09/21 [20:58] 수정 삭제  
  강릉의 고질병 뭔 동네가 집 지으려고해도 발전기금 내라고....정말웃기는 지역입니다.시골동네가 더 인심이 사납습니다.
하마 16/09/01 [09:46] 수정 삭제  
  돈 먹는 하마... 가엾어라...
개작두 16/08/31 [10:03] 수정 삭제  
  원래부터 도둑놈이랑 빨갱이는 몽둥이가 약이거늘, 이제는 개작두가 녹쓸기전에
사퇴 16/08/26 [17:48] 수정 삭제  
  이제 그만 사퇴하시죠.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동네 창피요 강동면에 창피떨게 하지말구요..제발...임기내내 조사 받느라 고생하지 말구요..
안인해돋이 16/08/22 [07:46] 수정 삭제  
  창피해서살겠나
에이쪽팔려;;;;;;;;;;번영회장은먹지마시오,,근데정감이백숙은맛있는데ㅡㅡ
배짱이 16/08/20 [14:42] 수정 삭제  
  참으로 잘하시네 ..
한쪽에선 자기밭에 흙을 높이 메워 주민들이 난리고 ...
강동면민 16/08/19 [21:35] 수정 삭제  
  강동면민으로써 한심하고 창피하네요. ㅉ이번은 현재 산성우리 마을이장이 마을기금을 마음대로 사용하여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지요.유용금액이 얼만지 유용금액 전액도 배상해야지 벌금만 내면 수지맞는 장사네, ㅋ 이 이장 몇년전에도 마을기금 유용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데 . 이 같은 사람을 유능하다고 강동면번영회장 홍기옥이 번영회사무장으로 임영했다지요. 참 요지경 이네요.
그럼그럼 16/08/19 [10:43] 수정 삭제  
  썩어도 콱 썩었다.... 청와대 민정수석 우병우와 또장관후보자 조윤선이를 봐라.... 박근혜는 이제 빨리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동네이장은 새발에 피이고 윗대가리부터 안썩은 년놈이 없다... 이년놈들을 위하여 세금을 내야하나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등등....부정한돈 안처먹은놈 있으면 나와봐라..... 김영란법을 제대로 빨리 시행해라...
한끼밥값 3만원이면 족하지.......국민들은 5천원 ,6천원 짜리 짜장면 설농탕도 감지덕지 먹는다.....국민돈으로 얻어먹는 인간들이.... 국가가 망해서 거지꼴이 되고 또다시 식민지가 되어야 정신들겠나..... 박근혜는 이제 그만물러 나거라....고집빼고 아는게 없지않나.... 그길만이 살길이고 해결책이다.....
썩은 지도자 16/08/18 [23:38] 수정 삭제  
  강릉경찰서는 바로 수사 해야 한다.
적당하게 수사해서 면죄부 주는 일이 없어야 할것이다.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남번에도 축소조사했다.
검찰도 마찬 가지다.
보이지 않는 권력의 힘으로 한두번은 넘길수 있지만
계속 반복하게 되면 꿈틀 할것이다.
검찰이 썩어가고 있고 경찰이 부패하면 나라는 희망이 없다.
왜 희망이 없다며 다른나라로 가야 되겠다는 자조섞인 목소리가
나오는가?
지도자들이 썩었기때문에 그렇다.
김영란법을 비켜간 것은 국회의원들이다.
직격탄은 순수하고 착한 농민들이다. 도둑옴들은 누구인가?
세상이 다 안다 나쁜 놈들이 누구인지를 ---
며칠전 김제동씨의 성주에서의 연설 내용을 들었다.
공감 되는 이야기이다.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도둑질하면서 나쁜짖을 하면서
백성들보고 질서지키라고 하는 사회가 대표적인 도시가 강릉시다.
이렇게 라도 쓰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아서 마음가는대로 속내를 내 보인다.
잘못했으면 반성을 해야되는데 오히려 당당하게 다니는 모습이 참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
다들 손가락질 하는줄 모르고 금뱃지 달고 --ㅉ ㅉ
쓰레기장 16/08/15 [02:39] 수정 삭제  
  발전기금으로 마을발전순위를 정한다면 당연히 강동면이 일등일것입니다.
그동안 엄청 가져갔으니까요
화력발전소에서 또 강릉시에서 그리고 사업자로부터..등등
그런데 과연 지역이 눈부시게 발전했습니까?
강동주민들에게 물어보고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양심불량 지도자들만 키워준꼴이 되었을뿐아니라.지역에 아무도 투자하려하지않게 되었습니다. 가짜운곳에 일자리도 못얻게 되어있는지금 발전기금모금자체를 심각하게 생각해야할것입니다.
몇푼발전기금 뺏으려다 인심을 잃어버린것은 아닌지?
몇푼발전기금에 눈어두어진 마을 지도자들만 양성하는것은 아니였는지?
그돈으로 여행다녀온주민들이라도 계시다면 이제라도 생각을 달리해야할것입니다.
쓰레기장 16/08/15 [02:35] 수정 삭제  
  제말씀이 그말입니다.
결산보고한내용은 다알고 나누었던 금액아닙니까?
어디다가썼는지 다 보고하였다고하니까요
보고안한금액은 김의원이 책임지면 되지만 나머지금액은 동네분들이 다 결산보고받은부분이니.그때는 좋아들 했지않았겠나? 하는생각입니다.
한표요 16/08/13 [17:13] 수정 삭제  
  윗분 의견에 동감 한표 던지리다. 근데 김기영이는 돈을받은뒤 혼자서 몰래썼다고 지금 의혹을 받고 있는것이니, 받아올때는좋아하다가 나중에는 도둑놈 취급한다는것은 기사를 잘못 이해하신듯
스레기장 16/08/13 [13:15] 수정 삭제  
  정상적인 사업은 정상적인인허가를 받아서 하면된다.
강동면은 쓰레기장 지원금을 받은이후 이상한 관행이 생겼다
마을 발전기금이라는것이다.
자신들이 살기위한 집을 지을때도 허가를 받아 건축한다.
그때 이웃에 분지 소음은 당연이 따르게된다.
이때 건축주가 마을 발전기금을 내는가?
자신들은 해당되지않다고 생각할것이다.
그곳에 사업을 하고자 허가를 내는자도 강릉사람이다.
왜 발전기금을 내야하는가? 어느법에 그런조항이 있는가?
적법한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허가를 내준 공무원은 사업자를 보호해야한다.
더욱이 조례라도 만드는 의원이란자가 법령에 근거하지않은 이야기를 하는것은 옳지않다.
발전기금은 사업자가 판단해서 할일일뿐이다. 절대 강요할수있는일이아니다.
전국민은 어디서나 주거할 자유가 있고 토지를 살수있으며 어느곳에든 사업을 할자유가있다.
그누가 이자유를 막을수있겠는가?
공무원들이 우유부단하면 이런일이 생긴다.
공무원들은 지방세에 도움되는 사업자들을 보호해야한다. 시장의 재선표나의식하며 민원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적법한절차에 자신있다면 강한공무원의 행정력을 보여줘야한다.
정동진의 호텔자업자는 강하게 나가니까 아무도 못건들인다.
사업방해로 법적조치도하고 방해한자의 자산에 차압도 강행한다.
차압당해본자들은 두번다시 억지주장을 하지않는다.설사 옳은 주장도 하지못한다.
이제는 이런 강한 사업자들이 많이 나와야한다.
법률에 있지도않은 억지주장에 사업자들이 맞춰주는순간 점점더 더러운 강릉으로 변해간다.
그누가 강릉에 와서 사업을 하려하겠는가?
사업자가 없으면 일자리도 없다.
김기영의원은 정말 반성많이 해야한다.
당신이 무슨자격으로 허가난 사업자의일을 방해하나?
당신은 이미 그런일을 했다는것으로도 의원자격미달이다.
그리고 또 돈받아올때는 다들 좋아하다. 지금와서 도둑놈취급하는 사람들은 또 뭔가?
요즘 안인화력발전소도 많은 시민들이 근심어린눈으로 바라보고있다는것을 알아야할것이다.
이런형태의 마을모습으로 시간이 가면갈수록 강동면에 어떤사업자도 가지않을것이며 대규모투자는 꿈도 꾸지말아야할것이다.
이런결과가 오면 결국은 강동주민의 손해임을 잘알아야할것이다.
몇몇지도자랍시고 마치 강동면이 자신들의 소유인양 행세하는 사람들은 모두 반성해야한다.
무엇이 강릉을 위하는일이고 어떻게 행동하는거이 강동을 위하는것인지. 다시한번 잘생각해봐야 할때인거같다.
현재 강릉시는 이미 안되는것도 되는것도 없는 강릉시청이된지오래다.
될것은 안되고 안되는것이 되는 요상한 모습이 지금의 강릉시청임을 강릉시공무원들은 명심해야한다. 각종 인허가의불만도가 강릉시청이 전국제일일것이다.
이러한 현모습은 외자,민자유치의 최대걸림돌임을 인식하기 바란다.
시민들이 떠나가면 당신들의밥자리도 당연히 줄것이다.
서로 눈치보며 구조조정에 신경쓰지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시민들께 충성,또충성하기를 당부한다.
행정심판만 하면 패소하는 강릉시 창피하지않은가?


모전주민 16/08/12 [12:43] 수정 삭제  
  저희 동네에서는 다들 도둑놈이라고 해요.도둑놈중에서도 상도둑놈 이래요~~
시민 16/08/11 [19:03] 수정 삭제  
  우리 이러지 맙시다. 그 알량한 시의원도 권력이라고 아무런 죄없는 공무원 불러놓고 야단을 쳐요? 공무원 노조는 뭐합니까? 무소속인 이재안 의원 할때는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압력이라고 호들갑을 떨더니 이번에는 새누리당이라서 자제를 하는거요?
하하하 16/08/11 [18:50] 수정 삭제  
  못살아/ 멍청해서/ 이장제도/ 키득키득/ 기자회견/ 의견/ 살다보니/ 옳소/ 시민/ 자비의마음 /할렐루야/
반성/ 헐./쓰레기 /백의종군/ 더나쁜사람/ 누구요/ 안타까워/ 레미콘/ 루머/ 양파/ 두통/ 도둑놈 /나라님/ 머도모르는 면장아 /
이것이 댓글쓴이들의 글명인데. 다모으면 글이될듯합니다.
이걸로 글짓기라도 하심이 어떨런지.
그럼 재밌겠어요?
머도 모르는 면장아 16/08/11 [14:11] 수정 삭제  
  나라님/ 이 민친 사람아/ 너네 동네 문제 생기면 /
누구한테 야기 하나/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야기 하잖나/
돌아이 같은 사람/ 이런곳에 /글 쓰려면 /똥인지 닥장인지/
좀 알고 씨부렁거려라/
나라님 16/08/10 [22:44] 수정 삭제  
  남의 동내 일을 왜 정치하는 넘들이 난리냐? 털어 먼지 않나는 넘 있슴 나와봐라 남의눈에 티끌을 보지말고 너들 눈에 들보 부터 치우고 말해라 똥 싼 넘이 썽 낸다드니..... 모두들 자숙 하거라~아
도둑놈 16/08/10 [17:28] 수정 삭제  
  모전동네 가니 다들 도둑놈이라 하더만.. 정신차리시게나...
두통 16/08/10 [16:59] 수정 삭제  
  아이고 두야...
몬 말들이 그리 만은지요...

날도 더운디
머리가 찌끈찌? 아푸네..
didvk 16/08/10 [15:18] 수정 삭제  
  양파
루머 16/08/09 [18:33] 수정 삭제  
  근거없는 루머는 곤란합니다. 막 지르지 마세요
레미콘 16/08/09 [18:05] 수정 삭제  
  모전에 부강레미콘이 들어올 당시 업체로 부터 1억 받아 5천만원 마을기금으로 넣고 5천만원? 어디로 갔나...레미콘 관계자 조사하면 바로 나올듯..조사할려면 제대로 하세요.남의 눈치 보지 마시구요~~.
안타까워 16/08/09 [15:11] 수정 삭제  
  강동면 여성단체에 밥사주고 대리투표 하여 벌금 200만원 판례있으나 변호사 선임 잘하여(?) 벌금 90만원 으로 구사일생 의원직 유지,
정감이마을 대상 수상 포상금 2,000만원을 정감이 정육점 건립비용으로 유용하여 언론에 뭇매 맞고,
이번에는 이장 재직시절에 업체로부터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개인통장으로 돈을 받아 유용,
정치인으로서 가장 부도덕한 부정을 종류별로 저질렀으니 새누리당도 더이상 이런 정치인을 비호하지는 못하겠지요.
지금까지 강릉 정치인이 이렇게 많은 부정직한 부정을 저질러 매스컴에 오르내린 사람이 없으니 가히 부정의 백과사전이 아닐까 싶을 듯,
초선의원으로서 산업건설분과 위원장을 맡았으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맞긴 격이 아닐까? 안타깝구나..........
누구요/ 16/08/09 [13:09] 수정 삭제  
  그게 누구인가요? 힌트라도 줘야지 맞추지요. 혹시 맞히면 경품이었어요?
더나쁜사람 16/08/09 [13:07] 수정 삭제  
  더나쁜의원님도 계시는데..너무한사람만 패네..
더나쁜인간 있어요. 인사 이권개입 마치장사꾼이라고 하는놈이있어요.
그인간이야기도 조금있으면 나타날것이요
그인간은 아주 나쁜인간이지
지역에서도 소문이 엄청 나다하던데.
정말 개봉박두입니다.
그인간이누구일까? 의원기리도 다안다고하던데. 새누리당에서만 모르나보오
지역의 이권사업에도 다손대고잇다고ㅎ 소문이났지.
여기서 퀴즈내면 많은사람이 맞출듯합니다.
의;원되기전에 일어났던일보다 의원되어서 나쁜짓한것을 이야기합시다.
김기영은 귀여울정도니까.

백의종군 16/08/06 [21:25] 수정 삭제  
  선거법/변호사법/업무방해법/ 등 참 죄목이 많은것 같은데 이 정도되면
얼굴 들고 다니기가 부끄러워 쥐구멍이라도 들어가야 될듯 한데 /
떳떳하게 다닐수 있는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의원직 내려 놓는것은 어떨지?
쓰레기 16/08/06 [16:46] 수정 삭제  
  이런쓰레기도 잘먹고 잘살게 놔두는 강릉시민 클라스 ㅋㅋ
16/08/06 [12:48] 수정 삭제  
  공무원의 정당한 업무행위를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방법으로 압력을 넣었다면 비판받아 마땅하다.
반성 16/08/06 [06:55] 수정 삭제  
  리장 쥐꼬리만 봉급 받으며 개고생 하니 기천만원 좀 해먹었다고멀그리 난리치냐?의원하면서는 잘하겠지!근데 좀상습적인 냄새가 나서 머라고 못하겠다.의원직.위원장직을 내려놓고 심시민들에게 공개 사과 하는게 그리고 권성동의원님께서도 사과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할렐루야 16/08/06 [06:53] 수정 삭제  
  김기영 위원장님이 얼마나 순수합니까. 그렇게 업체들한테 욕먹어가면서 마을을위해서 발전기금도 조성했지만 주민들한테 결코 드러내 과시 하지도않았잖소. 이야말로 낮은데로 임하소서 를 실천한듯근데 이사람 기독교인 맞아?
자비의 마음 16/08/06 [06:46] 수정 삭제  
 
시민 16/08/06 [06:26] 수정 삭제  
  모전리에서 겁나서 공사못하겠군. 3천만원을 더 뜯을려구 찾아갔다는것이 사실이면 공갈협박이 아닐까요? 판사들 말대로 죄질이 나쁘다리고 할수있네. b업체는 돈만내고 사업도 못하고 열좀받았겠소
옳소 16/08/06 [06:14] 수정 삭제  
  지당하신말씀 쥐꼬리만한 이장봉급 받고 고생하는데 고작1400가지고 그러나. 실수로 그런거다
살다보니 16/08/06 [00:01] 수정 삭제  
  백배 사죄 같은 소리 하지마소살다보면 다 그런 잘못도 하며 사는게아니겠소.,수백억 해 먹구도 활기차게 돌아디니는데겨우 1800만원 정도 가지고 멀 그렇게 난리치는지 모르겠소..
의견 16/08/05 [21:09] 수정 삭제  
  문제있는 사람을 새누리당 간판으로 공전해준 사람이 백배 사죄해야 할 듯
도둑소굴 16/08/05 [20:59] 수정 삭제  
  돈이면 다 해결되는 세상이다/권력에 빌 붙어서 수단,방법 다활용하여
내 배 채우는게 제일 먼저다/
공천 주는 놈이나 받는놈이 비슷하니 이런 현상이 반복 되는것 아니냐/
어떻게 이런일이 계속일어 나는데 의회는 머하냐/
의회 스스로 수사 해라/ 그리고 밝혀라/
하이애나 16/08/05 [20:42] 수정 삭제  
  우병우.홍만표 꼴 보기좋다.강릉검찰,경찰. 권력 눈치보지말고 정직하게 조사해라.권력은 유한하다.진실은 밝혀진다. 시간이 문제이다.시민단체들은 머하나. 경실연은 오늘 의회 비판 했더만^~지도자들이 더 문제이다.
의견 16/08/05 [19:48] 수정 삭제  
  통상적으로 이장은 발전기금같은걸 받았을경우 주민들한테 공개하고 싶어합니다. 일종의 실적이고 자기의 능력 과시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랑하고 싶어하는게 일반적이죠. 근데 공개를 안하는건 이유가 있죠 설마 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자는 성경구절을 따른건 아니겠죠
기자회견 16/08/05 [15:41] 수정 삭제  
  이정도되면 김의원님께서 기사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기자회견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장제도 16/08/05 [13:21] 수정 삭제  
  이장 제도를 단임으로 바꾸고 모든기금은 마을 법인을 만들어 입금시켜라. 이장을 오래하니 독재가되고 돈도 뜯는 경우가 생기는거다
하마 16/08/05 [12:28] 수정 삭제  
  먼지먹는 하마가 아니고 돈먹는 하마구만...ㅉ ㅉ
키득키득 16/08/04 [22:23] 수정 삭제  
  그러게...또라이...
멍청이 16/08/04 [22:19] 수정 삭제  
  여기서 박원순이 이야기가 왜 나오나? 똥인지 된장인지 . .
못살아 16/08/04 [20:41] 수정 삭제  
  이사람은 돈 먹는것이 직업이구먼 ..... 어쩌다 눈먼돈 한번 슬쩍한것이 아니고 먹을 기회만 생기면 물불 안가리고 해먹었네..... 인간아 그러면서 시의원은 왜하냐???
서울시장 박원순이가 놀고있는 청년들에게 한달에 50만원씩 준단다.... 청년들에게만 주지말고, 놀고있는 65세이상 노인들에게도 50만원씩 주어야 형평의 원칙에 맞지않나??
박근혜는 기초노령연금 20만원씩 준다고 공약하드만 선거끝나니 거짓말이였다고 오리발 내밀고 .... 박원순아 빈둥거리는 청년들에게만 주지말고 늙고 일못하는 늙은이들에게 먼저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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