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신입채용 비리의혹' 특별감사 착수

내부 관계자 "공채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

김남권 | 기사입력 2017/03/04 [15:04]

한라시멘트 '신입채용 비리의혹' 특별감사 착수

내부 관계자 "공채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

김남권 | 입력 : 2017/03/04 [15:04]
▲ 한라시멘트(주) 옥계공장 전경     © 시사줌뉴스

 

한라시멘트(주) 입사 비리 의혹과 관련 해 해당 번영회장이 회장직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라시멘트 내부 감사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라시멘트 본사(서울) 감사실이 지난달 24일 <시사줌뉴스>가 단독 보도한 "한라시멘트 신입채용 '뒷돈거래' 의혹 제기 "기사와 관련 해 지난 2일부터 옥계현장 사무소에 대한 고강도 특별 감사에 착수 했다고 사내 관계자가 전했다.

한 내부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회장님 지시에 의한 특별 감사로 공채 선발 과정 전체에 대한 정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감사팀은 이번 감사에서 신입사원 공채 의혹과 관련된 지난 수년간 입사관련 자료를 살펴보게 되며 '인사비리' 문제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시멘트(주) 신입사원을 공채 모집해왔지만 지역 주민들에 의해 특정인이 수년간 '뒷돈'을 받고 입사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이 되어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채용비리 18/01/13 [23:00] 수정 삭제  
  세아상역도 근근한 채용비리 수사 원합니다
우공이산 17/03/31 [16:17] 수정 삭제  
  번영회장은 즉각 사퇴하라
더 이상 옥계 주민들은 번영회를 믿을 수가 없다.
옥계번영회장은 사의 표명만 하지 말고 사퇴를 공식적으로 명확하게 밝혀라 그리고 즉시 사퇴하라
윤리 감찰회니 뭐니 만들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고
어짜피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윤리 위원회 위원장은 한라 시멘트 본사를 갔다 왔다는 소문이 있는데 아직도 조사 중이고 그것도 한라시멘트 본사를 왜 갔다 왔을까?
비리는 옥계 한라시멘트를 중심으로 번영회장이 받고 있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리고 윤리 위원회와 위원장은 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만한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진 것인지 알 수도 없고 결국 비리는 있는데 번영회도 옥계 한라시멘트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본사 회장의 지시도 무용지물이 될게 뻔한 사실이구만
몇 년 전에 옥계 시내에 걸린 문구대로 가는 구만
" 자나 깨나 입조심, 닫힌 입고 다시보자" 옥계 번영회 문구가 결국 한라시멘트 문구가 되는 것을 지켜 볼 일만 남았습니다.
옥계 면민 여러분 두 눈 똑똑히 뜨고 지켜봅시다.
그리고 기자님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한라시멘트 입사비리 3탄 보도 해주세요 궁금하네요.
수사해라 17/03/31 [14:23] 수정 삭제  
  아무리 사기업 취업을 미끼로 돈을 뜯어냈다고 해도 행동 수준은 조폭못지않다. 검찰은 즉시 수사해 구속하라
썩은기업 17/03/29 [10:48] 수정 삭제  
  한라는 이미 썩었다. 감사도 하나마나도 번영회도 박씨가 다시 장악 할 것이다. 참으로 추악한 짓들이다. 자식들이 볼텐데 그렇게 돈벌어서 먹이나?
주민 17/03/27 [11:21] 수정 삭제  
  현재 한라는 감사도 끝내고 번영회장은 자신이 물러난다고 공언했지만 새 번영회장 선출도 없이 여전히 실력행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라도 인사 비리척결의지도 없다. 시간 지나면 번영회장은 다시 슬그머니 돌아갈것이고 한라는 여전히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을 우롱하는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내고, 사전에 돈받고 예정된 사람들을 입사시키는 행태를 반복할것이다. 왜 이런것들이 뿌리가 안뽑힐까요? 한라는 완전히 썩었다 실력있는 젊은이들이여 한라시멘트에는 지원하지 말길바란다. 헛수고다
조사해라 17/03/08 [10:27] 수정 삭제  
  검찰이 안되면 특검을 해서라도 옥계번영회 조사하라. 이용기 전 시의장님께서도 알고 계셨을까요? 이런 사실을
좌병산 17/03/07 [20:43] 수정 삭제  
  그사람참대단한사람이네요ㆍ그것도능력아닌가요ㆍㅎㅎ
착한악마 17/03/07 [14:49] 수정 삭제  
  옥계 들어와서 사는 외지 사람.... 정말 거지 같은 입시비리... 이번이 처음이 아님... 대대로 줄서서 놀다가 차례오면 들어가는 현 시원도 마찬가지로 친척 줄서서 입사 시킴. 번영회장 마찬가지.... 과연 이 현실이 대한 민국 최순실 사태와 뭔가 다른가....
워메 17/03/07 [08:29] 수정 삭제  
  이런 어마어마 한일이 있었군요 직원도 아닌사람이 어떻게 신입사원 채용권을 가지고있죠? 한라라는곳이 그렇게 부실한 화사인지 몰랐네요 덩치만컸지 완전 주먹구구 식이네
시작 17/03/06 [18:25] 수정 삭제  
  수많은 시도 끝에 모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된 마을 개혁이 되어 정상적인 마을로 변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또한 제대로 된 마을 지도자가 나와 모든 주민들 잘 살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한라인 17/03/06 [08:47] 수정 삭제  
  솔직히 한라시멘트 인사 시스템은 붕괴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기 공채도 없고 수시 채용에다 홈페이지 잠시 공지했다가 없앱니다. 공채 기록도 홈페이지에 없습니다. 사람인 같은 구인 싸이트를 통해 하기도 하는것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채용소식알기가 아주어렵습니다. 그러나 특정인들은 귀신같이 몇명을 어느시기에 모집한다더라고 잘압니다. 이렇게 엉망으로 인사시스템이 돌아가다보니 이런일들이 생기는겁니다. 결국 한라시멘트에는 우수인재가 경쟁력을 갖추고 들어가기보다는 소개나 이상한 경로로 하게되고 회사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는겁니다. 왜 이럴까요? 회사 대표가 신경을 너무 안쓰고 방치해서 그럴것으로 판단됩니다. 확 바꾸어야 한라시멘트가 살아날듯합니다.
청소 17/03/05 [18:44] 수정 삭제  
  이번 기회에 주민들 피빨아먹는 지역 토호세력을 척결하고 한라는 유착 직원을 파면시켜 기강을 확립하라
소식 17/03/05 [12:27] 수정 삭제  
  번영회장님 오늘 사퇴했습니다
 
광고
광고
강릉선거구, 민주 김중남 5일 강릉초에서 사전투표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