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화 전 최문순 도지사 비서실장 한국당 입당
내년 지방선거에서 동해시장 출마 예정
김남권 | 입력 : 2017/12/29 [17:58]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29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냈던 정일화(56) 前 강원도인재개발원장이 공식 입당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당은 보도자료에서 정 전 원장의 입당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인물들에 대한 지역 인재 영입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일화 前 원장은 강원 동해시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관동대를 거쳐 동해시와 강원도에서 주요 공직생활을 해왔으며 지난 2013년 9월 ~ 2015년 10월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을 거쳐 지난 7월 강원도인재개발원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정 前 원장은 "중앙정치권의 정파적 논리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일 잘하는 일꾼' 역할을 더 충실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의 영입제의를 받아들여 입당을 최종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정 전 원장은 동해 북평고, 관동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강원 동해시장 선거에 출마를 준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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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
17/12/3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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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으로 나가눈군요. 근데 한국당이라서 쉽지않겠군요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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