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오의 감사음악회’ 공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 패럴림픽 성공개최 감사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4/16 [12:35]

강원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오의 감사음악회’ 공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 패럴림픽 성공개최 감사

유승연 | 입력 : 2018/04/16 [12:35]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성공개최 '정오의 감사 음악회' 포스터     © 시사줌뉴스

 

 

 

강원도가 ‘정오의 감사음악회’를 추진해 신선한 감동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도지사 최문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에 도움을 준 중앙부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오의 감사음악회’를 추진해 신선한 감동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오는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타악, 밴드음악, 전통국악, 통기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는데, 여기에 참여하는 공연단체는 문화올림픽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도내 단체와 강원도립 국악관현악단, 시군예술단이 함꼐 하고 있으며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도 함께 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 지난 4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오의 감사 음악회'를 진행하는 모습     © 시사줌뉴스

 

 

공연 3일째부터는 입소문이 나 문화관광체육부, 소방청 등에서는 부처 내에서 특별공연을 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17일에는 문화관광체육부 대강당에서, 18~19일은 소방청사 앞에서 각각 공연을 열며, 마지막 주중에는 서울청사에서도 특별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성보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의 호평 속에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에 중앙부처의 도움이 컸던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올림픽을 훌륭히 치러낸 도내 예술단체들의 역량을 자랑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이로인해 강원도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앞으로 국비 확보 등 중앙부처와의 협력관계에 보다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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