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신재생 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선착순 지원
유승연 | 입력 : 2018/04/17 [11:12]
▲ 강원도 인제 실버홈 노인요양원에 설치되어있는 태양열 모습 ©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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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신재생 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가 약 3억 2,85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45가구에 대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 회원 가입하여 오는 5월 4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 사업 승인 절차를 거쳐 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예산이 소진된 상태라면 지방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주택 소유자는 지방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지를 먼저 문의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에 자부담금을 입금해야 한다.
시보조금 지열시설은 최대 600만 원, 태양열은 최대 450만 원, 태양광의 경우에는 최대 195만 원까지 설치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삼척시는 ‘신재생에너지 중심 청정에너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각 가정마다 실용 위주의 이익이 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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