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 여관 주인 상대 강도 피의자 검거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4/30 [11:30]

강릉경찰서, 여관 주인 상대 강도 피의자 검거

유승연 | 입력 : 2018/04/30 [11:30]

▲ 강릉경찰서 전경     © 강릉경찰서

 

 

강릉 경찰서가 지난 26일, 여관 여주인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검거했다.

 

강릉경찰(서장 김영관) 형사과에서는 26일 12:30분경 강릉시 교동 최oo(61세,여)가 운영하는 여관 객실에서 손님으로 가장하여 투숙하고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피해자를 객실로 유인 후 미리 준비한 과도로 위협하였으나 피해자가 저항을 하자 과도로 손을 찌르고 청 테이프로 손과 발을 결박한 뒤 다이아 반지 등 귀금속과 230만 원 상당을 강취하고 인천 관내로 도주한 피의자 최 씨(39세)를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검거한 최 씨는 최근 인력 사무실에 나갔으나 일거리가 없어 PC방을 전전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하였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하여 피의자 인적 사항을 특정하는 등 소재 추적 하여 다음날 인천에서 검거하였고, 현장에서 소지하고 있던 여성용 손목시계 등 피해품 일부도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이번 사건 경우처럼 대낮에도 강력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안을 감안하여 특히 여성 혼자 근무하는 숙박업소, 편의점 등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범죄 신고체계 구축 및 취약 시간대 형사활동 강화를 통해 범죄가 발생하며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고 시민이 경찰을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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