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근덕중심지 활력화 사업 추진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5/03 [12:37]

[삼척] 근덕중심지 활력화 사업 추진

유승연 | 입력 : 2018/05/03 [12:37]

▲ 삼척시 근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종합 계획도     © 시사줌뉴스

 

 

 

삼척시가 오는 3일 근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농촌 정주공간 조성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근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노후 목욕탕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근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80억 원을 확보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근덕면 교가리 일원에 기초생활기반확층,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등을 진행한다.

 

시는 본 사업을 크게 8090낭만 활성화, 문화교류중심지, 찾고싶은 낭만중심지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0개의 선도지구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교류 중심지사업은, 시니어 낭만제작소, 주니어 낭만키움터, 느티나무공원을 조성하여 동아리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게 된다.

 

찾고싶은 낭만중심지사업은, 낭만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정비, 낭만가로 조성으로 근덕면민은 물론 인근 노곡면민까지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5월말까지 목욕탕 철거를 완료하고,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올 하반기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농촌모델 정립 및 근덕중심지 문화복지 공간 조성은 물론 마읍천 수변공원 조성, 맹방국민여가캠핑장 등 주변지역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제22대 총선 /강릉] 민주당 김중남 후보 선대위 출범식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