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릉시의회 원 구성,"민주당 요구 적극 수용 할 것"

김남권 | 기사입력 2018/06/28 [19:34]

한국당 강릉시의회 원 구성,"민주당 요구 적극 수용 할 것"

김남권 | 입력 : 2018/06/28 [19:34]

 

▲ 강릉시의회 전경     ©김남권

 

강릉시의회가 내달 2일 제11대 원구성에 따른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과반수를 차지한 자유한국당이 ’협치와 소통‘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양보 할 뜻을 밝혔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27일 강원도의회 46석 중 11석을 차지한 자유한국당에게 부의장 1, 상임위원장 1자리를 양보한다고 밝힌 가운데 나온 결정이서, 양당 간에 '양보와 배려'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자유한국당 4선인 최선근 시의원은 “11대 원구성은 원만하게 잘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부의장과 상임위 1자리를 양보 할 것임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1, 상임위원장 1 요구에 자유한국당 ’협치와 소통‘위해 적극수용 방침

 

자유한국당의 이런 결정은 과거 사례를 비추어 볼 때 극히 이례적인 반응이다. 지난 2014년 강릉시의회 제10대 원 구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다선 의원들도 많았지만, 당시 과반을 차지한 자유한국당 소속 초선 의원들이 무더기로 상임위원장을 맡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져 양당 간에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지난 6.13지방선거 결과에서 나타난 민심에 대해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한 껏 몸을 낮춘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강릉시의회 18개 의석 중 과반이 넘는 10석을 차지해 시의회 주도권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8석을 차지해 자유한국당에 비해 2석이 부족하다.

 

지금까지 전례에 따르면 강릉시의회 원 구성에 있어서 의장과 부의장은 물론 상임위 3개의 위원장을 선수(選數)에 관계없이 과반수를 차지한 정당 소속 의원들이 독식해 왔다. 그것은 강릉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임에 있어서 의원 과반수 표결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제11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단 구성에 있어서 의석 수에 따른 물리적인 배분보다는 자유한국당이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수용해 협치와 배려 차원에서 자리 배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두 자리 정도는 자유한국당이 양보해야 한다는 협상 안을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당선인을 중심으로 자유한국당 소속 당선인들과 대화 채널을 가동 해 왔다.

 

자유한국당은 이런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대해 이례적으로 적극 수용 의사를 밝혀, 이를 계기로 강릉시의회가 진정한 ’협치와 소통‘의 첫걸음을 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11대 시의장에 유력하게 거론되고있는 자유한국당 4선 의원인 최선근 의원은 28일 인터뷰에서 “시의회에 원 구성에 있어서 물리적인 결과를 가지고 밀어 붙이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협치와 소통을 우선하고 싶다”면서 “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반영해 우리 한국당도 양보와 배려 차원에서 민주당 다선 의원을 존중해 양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진용 당선인(강릉, 가선거구)도 28일 전화 통화에서 ’당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앞으로 시의회가 당 소속 가지고 싸우지 말자는 의견이 많았다“ 며 ”그런 차원에서 양보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6.13지방선거에서 강릉시장에 당선된 김한근 당선인 인수위 관계자도 27일 인터뷰에서 "시의회는 당을 떠나 일을 하는것이 중요학다"면서 "무엇보다 여야 간에 협치가 중요하며 시장 당선인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제11대 강릉시의회는 18석 중 10석을 차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태도 변화로 순조로운 원 구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의회는 내달 2일 본 회의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에 이재안 4선 의원을, 상임워원장 한 자리에는 배용주 재선 의원을 배정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7일 강원도의회 원 구성에 있어서 협치와 상생의 도의회를 위해 46석 중 11석을 차지한 자유한국당에 부의장 1, 사회문화위원회 1자리를 양보한다고 밝혔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시민 18/06/29 [06:28] 수정 삭제  
  한국당이 변하고 있는건가 .. 아니면 코너에 몰리니 기사대로 납작 기는건가요? 아뭏튼 협치해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보기는 좋습니다. 국회의원에 휘둘리지 말고요 2년뒤에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와서 당선될지도 모릅니다
굿 18/06/29 [06:58] 수정 삭제  
  보기 좋은 소식입니다. 새로운 시장님도 최명희 시장처럼 시의회 무시하고 아예 나가지 않는 나쁜행동 하지 마시고 협치 하세요 시장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생각하셔야 합니다
강릉 18/06/29 [08:19] 수정 삭제  
  다음 이들이 선거에서 한국당으로 나오려고 할까요? 민주당도 겸손해야 합니다. 이 정권이 당신들께아니고 국민들이나 시민들을 대신하는겁니다. 민의를 잘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한국당 의원들은 권성동 마음만 헤아려서 이런결과가 나온겁니다
18/06/29 [08:46] 수정 삭제  
  그럼 최선근 의장 이재안 부의장 체제가 되겠군요.
소갈뱅이 18/06/29 [09:45] 수정 삭제  
  일단 출발은 좋다만은 며칠이나 가겠나? 문통도 처음엔 여야 대표들과 소통한다고 서로 칭찬하면서 화기 애애 했지만 며칠만에 욕하고 그랬지 어쨌든 잘 유지들 보소 권의원 눈치보지말고 시장 눈치보지말고
나참 18/06/29 [15:36] 수정 삭제  
  권의원 눈치라는말은 왜나오나? 권의원이 시의회에 왜나서겠나? 참 너무들한다. 문빠들은 이게 한계다. 잘하면 잘한다하면 될것을 왜 저렇게 표현하는지 더러워서 민주당은 안찍는다. 경제꼬라지하구는...조만간 국민들에게 맞아죽는다고 생각하면 맞는말일것이다. 장사가 안되서 죽겠다...xxxxx
솔직히 18/06/29 [16:34] 수정 삭제  
  권 의원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찍어 준 시절을 잊었는감?
놀고있네 18/06/29 [22:48] 수정 삭제  
  솔직히 니가 봤냐? 찍는걸 권의원은 공부를 잘했기에 찍는데는 소질없다고 전해라.
그래봤다 18/06/30 [08:11] 수정 삭제  
  나 전직 시의원이다. 4년동안 지긋지그싸도록 마이봤다. 심지어 총선 앞두고 연곡쪽 무소속 의원들 입당시키려고 상임위원장 제안하고 입당시키는것도 봤다. 됐냐?
봤다고 18/06/30 [15:22] 수정 삭제  
  그사람이 상임위원장 되는것 봤나? 전직시의원이라는 사람이 그리말하면되나? 이번엔 공천안줬구먼 그리살지마라
전직시의원 18/06/30 [16:13] 수정 삭제  
  나는 잘살고 있는데 그리 살지말라고 하면 못 살으라는 이야기냐? 그리고 ...상임위원장 되는거 봤다. 시의회 홈페이지 찾아보그라. 강남동 신모씨 연곡 이모씨는 병원까지 찾아가서 자리 제안했다. 전무 무소속이다가 입당한 인사들이다 이제는 좀 우기지 말고 ... 사실을 받아 드려랴
심각한착각 18/06/30 [22:03] 수정 삭제  
  이번에 공천 안해줬다는 말 정말 개가 웃을소리다 한국당 공천 준다고 해도 안할판인데 쯧 세상이 바뀐걸 모르니 요모양 요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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