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권성동.염동열 직접 청탁"

권성동. 염동열 의원 "채용 청탁한 적 없다" 주장에 배치

김남권 | 기사입력 2018/11/16 [17:39]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권성동.염동열 직접 청탁"

권성동. 염동열 의원 "채용 청탁한 적 없다" 주장에 배치

김남권 | 입력 : 2018/11/16 [17:39]

 

▲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설 것임을 공식 선언언하고 있다     ©김남권

 

강원랜드 채용 청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이 법정에서 “자유한국당 권성동(강릉)·염동열(태백, 영월, 정선, 평창, 횡성) 의원으로부터 직접 채용 청탁을 받았다”고 진술해,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두 의원의 재판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5일 오후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조정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강원랜드 채용 비리 결심 공판에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흥집(68) 전 사장은 "두 의원 모두에게 직접 부탁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최 전 사장은 이 날 최후 진술에 앞서 이뤄진 검찰의 피고인 신문에서 "권성동 의원이 직접 찾아와 청탁 명단을 줬고, 권 의원 비서관인 김모 씨를 뽑아달라는 부탁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 비서관인 김 씨는 자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랜드 테마파크 수질 전문가로 공개 채용됐다.

최 전 사장은 이어 "염동열 의원 역시 강원랜드 커피숍에서 만나 수십명이 적힌 채용 명단을 줬는데,  당시 면접이 이미 끝난 상태라 채용 청탁을 들어주기 어렵다고 말했지만, '모두 중요한 사람인 만큼 합격에 힘써달라'는 부탁을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최 전 사장은 당시 권 모 인사팀장에게 명단을 넘겼고 연필로 쓴 뒤 점수를 고치는 부정한 과정을 거쳐 청탁자 대부분은 합격했다.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지난 5일 채용청탁 혐의로 첫 공판 출석에서 “검찰의 무리한 기소”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또 "김씨(전 비서관)의 강원랜드 입사는 개인적인 취업 노력의 결과이며, 감사원 감사와 관련해 어떤 개입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은 지난달 30일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린 뒤 공식 재판을 앞두고 있다. 

최 전 사장은 이 날 최후 진술에서 "당시에는 관행이었지만 경솔했던 점을 지금은 뉘우치고 있다"며 "강원도와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 사익을 추구하지는 않았다"면서 “2년 넘게 검찰 등의 조사를 반복적으로 받았고, 이미 6개월 넘게 수감 생활도 한 만큼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지지자 18/11/16 [18:15] 수정 삭제  
  권성동 의원님 2020년 총선은 어떻합니까? 이렇게 까지 증언이 나왔는데요. 그 얍샵이 최명희 한테 넘겨주시나요?
화이팅 18/11/17 [14:16] 수정 삭제  
  강릉시내에 최명희가 총선 출마를 노리고 사석에서 많이 떠들고 다닌다는 소문이 쫘~악 나있습니다. 절대로 다시 발붙이게 해서는 안됩니다. 절대~~ 리더쉽도 응집력도 없습니다.
배신자 18/11/18 [23:29] 수정 삭제  
  보다는 얍삽이가낫지 권의원님 힘들겠네
님을 위한 행진곡 18/11/20 [11:16] 수정 삭제  
  차기 강릉지역 국회의원은 투철한 애국심과 안보관이 확실한 박승춘 前 보훈처장이 되어야 합니다.사이비보 수 또는 잔머리만 굴리는 사람들은 과감히 정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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