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공개최 자부심, 강원 꿈나무 선수들 잇는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31명 학생선수 정식 5개·시범 1개 종목 출전

최효진 | 기사입력 2019/02/19 [10:36]

올림픽 성공개최 자부심, 강원 꿈나무 선수들 잇는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31명 학생선수 정식 5개·시범 1개 종목 출전

최효진 | 입력 : 2019/02/19 [10:36]

▲ 2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가 열릴 강릉아이스 아레나 내부 전경     © 시사줌뉴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9일부터 4일간 강원, 서울, 충북, 경북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고 동계종목 학생선수 23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11개 시군에서 임원 107명, 선수 296명이 출전하며, 학생 선수단은 초·중·고 57개교 231명이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등 정식 종목 5개와 시범 종목인 봅슬레이스켈레톤에 참여한다.


10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선진화된 경기장 시설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종준 체육건강과장은 “올림픽의 성지인 강원도에서 학생선수들이 동계스포츠를 즐기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사전경기에서는, 아이스하키 중등부에서 리틀하이원 3위, 컬링 남고부에서 춘천기계공고 3위, 컬링 여중부에서 남춘천여중 3위, 시범 경기인 컬링 남·여 초등부에서 신남초(남·여)가 모두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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