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릉복지 깨알톡톡’ 운영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최효진 | 기사입력 2019/02/28 [13:19]

강릉시, ‘강릉복지 깨알톡톡’ 운영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신고

최효진 | 입력 : 2019/02/28 [13:19]

▲  강릉복지 깨알톡톡 발대식    © 시사줌뉴스

 

 

강릉시는 27일 강릉복지 깨알톡톡 발대식을 시작으로 카카오 플러스 친구 창구를 개설하여 어려운 이웃을 발굴 신고해 복지에 대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담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내방상담 및 전화를 통한 발굴 신고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카카오톡을 이용한 발굴신고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강릉복지 깨알톡톡’을 검색, 친구 추가한 후 대상자의 사전 개인정보 동의여부와 인적사항, 위기상황 등을 제보하면 된다.

 

제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기초수급,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 등 공공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공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연계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깨알 같은 잔정 나눔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나 복지사각지대등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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