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9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활기 찾고, 공모 사업에 주민 열기를 더하다

최효진 | 기사입력 2019/03/05 [15:21]

강릉시, 2019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활기 찾고, 공모 사업에 주민 열기를 더하다

최효진 | 입력 : 2019/03/05 [15:21]

▲ 강릉시청 전경     © 시사줌뉴스

 

 

강릉시는 4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0여년간 약 130개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모기간을 거쳐 4월 초에 대상마을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5,000만원으로 마을별 2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심사를 통해 차등 지원되며, 모든 분야의 마을 문제를 마을 스스로가 접근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환경개선, 마을축제 등 다양한 소재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간 협력 강화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박경란)를 새롭게 단장하고, 복합공간을 마련하여 각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의 문제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회의실을 개방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참여 확대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최윤순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사업 대상 마을이 증가한 만큼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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