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옥계 산불 피해 국민 성금 물결에 적극 동참
최효진 | 입력 : 2019/04/10 [10:12]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4일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신속히 지원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금모금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국민성금 모금과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공무원, 군인 등의 자원 봉사 및 응급복구와 김은숙, 윤정수, 김서형 등 강릉출신 유명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기부도 큰 힘이 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러한 국민들의 큰 성원에 발 맞춰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시청 실과소, 읍면동, 그리고 산하기관 소속 전 직원들이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할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상품권으로 구입해, 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옥계 산불 피해주민이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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