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시장, 강릉시의회 추경예산 제안서 본문

김남권 | 기사입력 2019/04/15 [11:06]

김한근 시장, 강릉시의회 추경예산 제안서 본문

김남권 | 입력 : 2019/04/15 [11:06]

 

▲ 11일 김한근 강릉시장이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남권

 

<김한근 강릉시장이 제27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에 출석해 제안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서' 본문>


존경하는 최선근 의장님!


그리고 이재안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75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제안 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4일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옥계면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빨리 본연의 삶으로 돌아가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호와 복구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산불 진화와 피해 수습에 헌신해주신 소방대원, 군 장병, 경찰관,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민선 7기 새로운 강릉을 향한 도전의 발걸음도 어느덧 10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직, 인사, 예산의 틀을 가다듬으며 새로운 변화를 위한 준비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제 민선 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간입니다. 「관광변화」와「기업유치」를 민선 7기 시정의 양대 축으로 강릉의 미래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테마와 주제가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여  매력 가득한 끌림과 활력 넘치는 젊음으로 강릉관광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지난달 ㈜영풍문고와 맺은 옥계 금진지구 개발 MOU로 민선 7기 민간자본 유치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올림픽특구 확대를 기반으로 민자 유치를 늘리면서 적재적소에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활짝 열은 강릉선 KTX를 기반으로 전에 없던 물류의 가능성을 한껏 열겠습니다.

 

동해선 최고의 요충지인 강릉은 북방경제를 선점하며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북방물류기지 거점의 최적지입니다. 전국의 물류가 강릉으로 모여 중국, 러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게 사전에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이 같은 강릉의 원대하고 중대한 도전의 길에 의원님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고 같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리면서,올해 첫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91억원입니다. 당초예산보다 1,537억원이 늘었습니다.

 

먼저,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1,034억원이 증가한 9,472억원입니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699억원, 국도비 보조금 128억원, 조정교부금 6억 5천만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를 재원으로 세출예산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 및 재난예방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에 우선 편성하였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안전 분야 100억원, 문화·관광 분야 103억원, 복지·보건․교육 분야 86억원, 환경·농림·해양 분야 267억원, 도시기반 확충과 경제 활성화 분야에 522억원을 증액하였고, 기타 분야에서 44억원을 감액하였습니다.

 

특히,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보상에 280억원을 증액하였고,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63억원을 추가 반영하여 정부 정책기조에 발을 맞추었습니다. 이어서, 「특별회계」는 당초예산보다 503억원이 증가한 1,519억원입니다.
 
세입예산은 지난해 세입결산에 따른 순세계 잉여금과 일반회계 전입금, 기타수익금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45억원,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127억원,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36억원, 기타특별회계 295억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시기상 이번 추경에 반영하지 못한 옥계 산불피해 응급복구 특별교부세 10억원은 주택철거․기반정비에 7억원, 임시주거시설 보수에 3억원을 신속히 집행하고 추후 의결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특별교부세로는 턱없이 부족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추가 정부지원을 요청․협의해 나가면서, 긴급히 예비비를 사용하여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세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선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 지원사업 변경분과 당면한 현안사업을 위해 편성한 필수적인 예산입니다.

 

제출된 예산안이 현실과 괴리된 부분은 없는지 또 현장과 어긋난 내용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예산에 녹아들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깊이 있는 심의를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오늘, 강릉선 KTX의 출발역과 종착역이 모두 서울역으로 일원화되었습니다.

 

지난해 9월 시의회의 건의로 시작되어 시민단체로의 확산과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까지 더해져 얻은 무엇보다 값진 결과입니다. 강릉이 당면한 큰 과제를 맞아 현안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의지와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가장 먼저 그리고 앞서 이끌어 주신 의원님 한분 한분과 강릉상공회의소를 비롯하여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저와 모든 공직자는 시의회와 더욱 소통하면서 세계 속의 「감동 강릉」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시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시는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잘보달라는 19/04/15 [17:54] 수정 삭제  
  시장님이 시의회에게 부탁한거네요. 통과해 주시 마세요
이건메야? 19/04/15 [20:28] 수정 삭제  
  이건뭐여? 시장이 의회에 의결해달라고 보고하는건데 무슨부탁이여?
그리고 왜 통과하지말아야하는데?
정말 도라이구먼.
산불예산도 있는데 뭔이야기하는거여 자다 봉창두드리는짓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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