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상임위별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

김남권 | 기사입력 2019/08/22 [22:17]

강릉시의회 상임위별 제2차 추경예산안 심사

김남권 | 입력 : 2019/08/22 [22:17]

 

 

 

강릉시의회는 제277회 임시회 기간중인 21일 각 상임위별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용남 의원은 “동물 유기를 방지하기위해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매년 휴가철 이면 유기견 증가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확장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필요하며, 등록 확대를 위한 등록방법,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용 의원은 강릉시보건소 부지에 건립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주차장 부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치매안심센터 건립에 따른 주차장 확보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체계적인 건립 계획을 세우지 않은 안일한 대처를 질책하며, 주차장 부지 확보와 이에 따른 공사를 서둘러,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미랑 의원은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가 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작은 도서관이 운영이 대부분 부진하지만 이를 정리도 하지 않은 채 신규 도서관 수요만 늘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작은 도서관에 대한 전수조사와 이용인원 등 운영현황을 면밀히 분석해서 체계적인 도서관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배용주 의원은 “산림이 많은 영동지역의 특성상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하여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이 생기는 것은 시민들의 생활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지만, 현 남항진동에 있는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신축 예정 부지에 유사시설인 공공청사(산림항공관리소, 동해지방해양경찰청)와 공군기지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가 더욱 가중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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