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vs. 최종구...
강릉 빅매치 성사될까?

민주당 중앙당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출마 설득 중

김남권 | 기사입력 2019/10/23 [17:48]

권성동 vs. 최종구...
강릉 빅매치 성사될까?

민주당 중앙당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출마 설득 중

김남권 | 입력 : 2019/10/23 [17:48]

 

▲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왼쪽)과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 김남권

 

 

내년 제21대 총선에서 강원 강릉 지역은 4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현역인 자유한국당 권성동(59) 국회의원과 최종구(63) 전 금융위원장의 맞대결이 유력하게 점쳐지면서 지역 정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 강릉지역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 권성동 의원의 지역구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으로 기소돼, 한 때 당원권 정지 등 정치적 위기를 맞았던 권 의원은 지난 6월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당원권을 회복하고 4선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재로서는 당 내 마땅한 도전자도 눈에 띄지 않아 권 의원의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되고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변수도 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재판의 2심 결과가 유죄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릉시당 관계자는 "2심에서도 당연히 무죄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내년 2월 전에 강원랜드 재판이 모두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만약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권 의원 출마가 기정 사실화 되는 상황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권 의원을 상대 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누가 나설지에 대한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보수텃밭인 강원 지역 18개 시군 단체장 중 11곳을 차지할 정도로 압승했고, 한국당은 무소속을 제외하면 겨우 5곳만 지켜냈다. 하지만 춘천, 원주, 강릉 등 빅3 지역 단체장 중 유일하게 한국당에게 역전패 당한 곳이 바로 강릉이다.

 

그래서인지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권 의원을 상대할 경쟁력 있는 후보 물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민주당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올해 초에만 해도 은평구청장(18대,19대)을 지낸 김우영(51) 당시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 최명희(64) 전 강릉시장(30대~32대), 최종구(62) 당시 금융위원장이 거론됐다.

 

하지만 김우영 비서관은 서울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고, 최근까지 민주당 출마를 고민하던 최명희 전 강릉시장 역시 지난 17일 일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다. 최종구 전 위원장도 출마 고사 의사를 밝힌 것은 마찬가지다.

 

최 전 위원장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총선 출마'에 대해 "예전에 여러차례 이야기를 했지만 출마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출마 포기를 한 배경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달 이 두 사람을 권성동 의원과 맞대결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민주당 내에서 유력하게 출마가 점쳐지고 있는 인물은 최종구(63) 전 금융위원장이다. 취재 결과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최 전 위원장에게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 출신인 최 전 금융위원장은 2년 2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9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중앙당 쪽에서 최 전 위원장과 현재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하고 출마를 낙관했다.

 

그러나 최 전 위원장은 출마 하더라도 내부 경선이 아닌 전략 공천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민주당이 최 전 위원장을 전략공천으로 영입 할 경우, 일찌감치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준비하고 있는 김경수 현 강릉시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내부 인사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당 안팍에서는 이 같은 반발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소속 12명 현역 시.도의원들 대부분은 김 위원장보다는 경쟁력있는 후보 영입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내년 총선까지 한국당에게 패한다면 지역 내에서 '민주당 필패' 인식이 고착화 될 것을 인식이 깔려있다.

 

따라서 경쟁력있는 후보에 방점을 두고 외부인사 영입에 적극적이다. 실제로 올해 초에는 단체로 고광록 변호사를 찾아가 출마를 권유한 적도 있다. 또 최근 일부 의원들은 이근식 전 강원도부지사도 접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민주당 소속 한 시의원은 "누가 민주당에 오래있었느냐 보다는 권 의원을 상대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당 내에 확산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수 위원장에게 입장을 물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만약 최 전 위원장이 출마 할 경우 강릉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 3선 중진인 권성동 의원과 관료 출신의 빅매치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롤로 토마시 19/10/24 [10:08] 수정 삭제  
 
미우나 고우나 강릉에서 4선 의원으로 키워줘야 한다.
너무키우면 19/10/24 [10:56] 수정 삭제  
  상추도 그렇고 너무 키우면 웃자라서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제 고마해라
민주당원 19/10/24 [17:09] 수정 삭제  
  김경수 위원장은 국회의원 욕심보다는 인재영입에 비중을 두시고, 다음 지방선거때 기초의원이라도 한번 나와서 본인의 평가를 받아보는게 어떨까요?
자유한국당 19/10/25 [18:26] 수정 삭제  
  무슨 소릴하는거요. 오랫동안 강릉을 지켜온 사람이 나와야지 외지에 살던 사람이 나오면 되나
상추 19/10/26 [16:46] 수정 삭제  
  상추는 열번도 넘께 따먹을수있는데 지역을 위하여 다선의원이되라는뜻으로 벋어드린다.
참 좋은이야기라고 본다. 아직 너무키운건 아니기에 7선까지는 해야 상추와 비교되지않을까?
조언 19/10/27 [01:03] 수정 삭제  
  국회에 똥칠할때까지 해라
감사 19/10/28 [01:10] 수정 삭제  
  엉 터리진보가 나라다운나라는커녕 대구말구 촛불만켜면 조국도구한다고 난리치는 작금에 똥칠까지 할수있게 도와라. 이게나라냐? 이게 정의로운나라맞나? 뭘로 권의원을 탓할수있겠나? 대안도 없으니 니가 이해해라.
그리고 7선이 좀 부담스러우면 나라다운 나라가 될때까지라도 밀어주자
그리고 이러다가 정말 빨갱이 천국이될까 두렵구나
빨랭이라 19/10/28 [20:42] 수정 삭제  
  과거 우리나라 흑 역사에서 박정희나 전두환 군사정권에서 자신들의 정치적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무고한 국민들을 강제로 잡아넣을때 사용했던 용어가 빨갱이입니다. 이런 자들은 아무런 논리도 정당성도 없습니다. 대화능력도 없습니다.그냥 불리하다싶으면 빨갱이를 붙이면 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이런 무식쟁이들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빨강색을 좋아해 온 몸을 빨강으로 도배하고 진짜 빨갱이면서 말입니다. 웃기는 일이지요. 한심한 하등한 인간들입니다. 저능아들이지요. 대화하다가 논리적으로 불리하면 욕하고 자리박차고 나가는 사람들의 부류입니다.
red 19/10/29 [11:20] 수정 삭제  
 
옛부터 어른들이 말하기를 말 많은놈은 빨갱이라 했다. 좌파들은 말이 많다. 그래서 그들을 빨갱이라 했다
그러니 19/10/30 [01:18] 수정 삭제  
  나경원 이 옷도 빨갱이입도 걸레니 빨갱이가 틀림없군
ㅋㅋㅋ 19/10/30 [10:45] 수정 삭제  
  근데 여기는 나무 기사 안올라오네
개두릅 19/10/30 [23:54] 수정 삭제  
  민가시..
없다..
성동아가자 19/11/05 [16:38] 수정 삭제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이 이번주 시작된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구회근)는 오는 7일 오전 11시 권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형사13부는 부패전담 재판부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어 권 의원은 법정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권 의원의 친구이자 전 강원랜드 본부장 전모씨도 법정에 나올 예정이다.

권 의원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강원랜드가 총 427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취업청탁 대상자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직무능력검사 결과를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하고 면접응시대상자 선정, 최종합격자 선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권 의원은 당시 최흥집 강원랜드 사장으로부터 '워터월드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진행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잘 챙겨보겠다"는 취지로 승낙하면서 자신의 비서관이 강원랜드에 취업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전씨는 고교동문 동기동창 모임 '일삼회' 회원의 아들 등을 합격시켜야 한다는 권 의원의 요청에 취업청탁 명단을 최흥집 전 사장 등에게 전달한 혐의로 권 의원과 함께 기소됐다.

1심에서 검찰은 권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권 의원의 모든 혐의를 무죄로 결론내렸다.

1심 재판부는 최 전 사장의 진술과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권 의원의 청탁을 충분히 입증하기 어렵다고 봤다. 또 권 의원이 공모를 넘어 업무방해를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판결에 불복한 검찰이 항소해 재판은 2심으로 넘어왔고,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찰과 1심 판단이 옳다는 권 의원 측 간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133 19/11/17 [00:47] 수정 삭제  
  전 보수지만 최종구든 누구든 나와서 당선되길 바래봅니다 지금보다야낫겠지요 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강릉 찾은 민주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