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무원노조 "강릉시장은 사과하라!" 성명서 원문

김남권 | 기사입력 2019/11/07 [17:58]

강릉시 공무원노조 "강릉시장은 사과하라!" 성명서 원문

김남권 | 입력 : 2019/11/07 [17:58]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장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사과하라!

 

2018년 7월 민선7기 김한근 강릉시장이 부임하자마자 인사문제를 시작으로 우리시는 수많은 말들과 사건으로 조용할 날이 없었으며 결국은 지난 10월29일 시장 본인이 불구속기소 되는 참담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는 이 모든 사태는 김한근 시장 본인이 자초한 일이며 시장 본인이 바뀌지 않는 한 그 끝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 단언하는 바이다. 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에서는 김한근 시장이 부임하고 처음 단행한 인사부터 법과 규정을 지킬 것을 요구했고 또한 잘못된 인사로 인한 감사원 감사와 시민단체에서의 고발 등으로 강릉시 행정의 신뢰를 저해시킨 부분에 대하여 사과하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나 어떠한 사과나 인사시스템의 개선은 전혀 없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김한근 시장 본인이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검찰로부터 기소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직원들에게는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법과 규정도 무시하고 본인의 생각만을 고집하고 생각이 다르다고 직원들에 대하여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른 죄인을 다루듯 하여 직원들 사기를 저해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는 그저 말뿐이고, 직원을 믿지 못하고 감사부서가 본인의 사조직 인냥 마음에 들지 않는 건건마다  감정 모든 것이 그 분야분야 마다 법과 규정이 있고 그 안에서 중심을 잡고 행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시장의 자리인 것이다.

 

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는 김한근 시장에게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직원들과 강릉시민에게 사과하고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명령과 지시가 아닌 법과 규정의 틀 안에서 모두와 소통하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길 거듭 촉구한다. 그리하여 이 위기의 국면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 희망차고 밝은 우리 강릉시의 미래가 될 수 있길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19. 11.


전국공무원노동조합강릉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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