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공무원노조, 내부통신망에 벌금형 김한근 시장 비판

전국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 내부 게시판 비판 성명서 올려

김남권 | 기사입력 2020/07/21 [16:19]

강릉시 공무원노조, 내부통신망에 벌금형 김한근 시장 비판

전국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 내부 게시판 비판 성명서 올려

김남권 | 입력 : 2020/07/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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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근 강릉시장이 지난 17일 1심 판결을 받은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

 

 

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가 불법인사 문제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강릉시장에 대해 “김한근 강릉시장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고 비판했다.

 


공무원노조 강릉시지부는 20일 강릉시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지난 17일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아온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법원은 ‘벌금 500만 원의 선고한다’는 유죄 판결을 냈다”고 전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잘못된 인사로 강릉시 행정의 신뢰를 저하시킨 부분에 대해 사과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개선은 전혀 없었고 그로인해 김 시장 본인이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벌금형에 처해지는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직원들에게는 선진적 행정을 강조하지만 정작 본인은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본인의 생각만을 고집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격려 보다는 불신하고, 일방적인 인사방식으로 파벌과 줄 세우기를 통해 근무여건은 악화되고 조직문화는 퇴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이 사태와 관련해 21만 강릉시민과 1,400여명의 직원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노조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과 동시에 단행된 5급->4급 공무원 인사에서, 승진후보자명부에 있는 특정인을 배제한 뒤, 자격을 갖추지 못한 대상자들을 직무대리 형식으로 편법 승진시켰다. 배제 이유는 잔여임기가 2년 이라하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김 시장은 '지방공무원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 지난 17일 1심에서 벌금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이제시 20/07/21 [21:07] 수정 삭제  
  공무원 노조는 이제까지 왜 침묵으로 일관 했는지!지금 부터라도 할일은 하고 견제 할것은 해야지 신뢰받은 노조로 거듭날 것입니다.
(법과 원칙을 어기는 시장을 지금까지 강건너 불보듯 했었음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지요)
공무원 노조가 앞장서야 책임있는 행정으로 강릉시가 발전할 것입니다.
강릉시공무원노조 화이팅!
어용단체 20/07/22 [00:57] 수정 삭제  
  외부로 공개하지않고 내부게시판을 이용한것을 보면 시장을 배려한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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