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1.03.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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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청 ©하이강릉
강릉시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했던 옥계면 도직리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신설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6월 착공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강릉시가 지난해 확보한 예산(특별교부세) 6억 원이 쓰여진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입구까지L=2.6km를 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며, 현재 실시설계용역·일상감사·계약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및 계획 노선 내 철도·국도·고속도로 편입에 따른 유관기관 협의가 진행중이다.
강릉시 서웅석 수도과장은 "산불피해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지방상수도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