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솔공원, 온라인 성묘 시스템 개발 중

김남권 | 기사입력 2020/08/29 [12:12]

강릉시 청솔공원, 온라인 성묘 시스템 개발 중

김남권 | 입력 : 2020/08/29 [12:12]

 

 


강릉시는 강릉시 청솔공원(공설 묘지·화장장)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소독에 국한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월)부터 청솔공원 내 실내공간인 화장장과 봉안당 출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발열 체크와 마크스 착용 및 손소독은 필수이며, 전자출입 명부(클린강원패스포트) 또는 수기 명부를 작성하여야만 한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한꺼번에 많은 성묘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실내공간인 봉안당의 경우 명절 전후로 일정 기간을 정해 사전예약을 받아 성묘객을 분산시키는 방침을 세웠다. 명절 기간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며 음식물 섭취 또한 금지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이 걱정되는 성묘객을 위해 명절 전까지‘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온라인 성묘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성묘 시스템 이용을 원하는 유가족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온라인 성묘를 신청, 고인의 사진을 등록하고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에서 개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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