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천진항 직통위해 '북강릉 IC 연결도로' 개설 추진

김남권 | 기사입력 2020/09/16 [17:20]

강릉시, 사천진항 직통위해 '북강릉 IC 연결도로' 개설 추진

김남권 | 입력 : 2020/09/16 [17:20]

  © 강릉시청 제공

 

 

강릉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말 및 연휴 기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편익을 제공하고자 사천면 판교리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로 연결되는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에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사업추진 중인 「석교~사천진항 연결도로」와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를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존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7번 국도를 경유해 사천진항으로 진입하여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연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릉시는 2019년 타당성 평가를 완료하고 2020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북강릉IC 연결도로 연결 허가 승인을 완료하였다. 또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0년 5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도로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마친 후, 금년 내 노선을 선정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릉시는 북강릉IC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강릉 북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상습 정체구간 해소로 지역주민 및 강릉 북부 해안권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익을 제공하여 강릉 북부권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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