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릉시의회 2021년 해외연수 예산 반납해야"

강희문 의장 "내년 국제행사 준비 등 고려한 선택"

김남권 | 기사입력 2021/02/17 [16:15]

정의당 "강릉시의회 2021년 해외연수 예산 반납해야"

강희문 의장 "내년 국제행사 준비 등 고려한 선택"

김남권 | 입력 : 2021/02/17 [16:15]

▲ 정의당 로고    

 

 

정의당 강릉시위원회가 강릉시와 강릉시의회의 2021년 해외연수 예산 전액을 반납하라고 요구했다.

 

정의당 강릉시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1년이 넘도록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강릉시민들이 고통 분담에 힘쓰고 있는 시국에 강릉시의회는 2021년 예산에서 의원들의 국외여비 60,300,000원(의원1인당 3,350,000원)을, 강릉시는 국외업무여비 21억4천9백만원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시위원회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연수 예산이 삭감 없이 그대로 반영된 것은 강릉시민의 고통 분담을 함께 하겠다는 시의원들의 진정성을 의심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릉시와 시의회의 이와 같은 예산 책정이 지금 코로나 시국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납득될 수 있는 상식적인 행보인지 묻고 싶다"면서 "과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실망감과 함께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시위원회는 또 "지난해 코로나시국으로 국외여비 예산이 집행되지 못했음에도 다시 예산을 책정한 것은 집행 유무와 상관없이 일단 편성해 놓고 보자는 안이한 행태로 시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강릉시의회는 재정 마련을 이유로 전 시민재난지원금 지급도 도내에서 가장 늦게 결정하였다"면서 "시의회가 진정으로 고통분담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국외여비 전액 반납과 사과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 올해 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서 삭감 등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내년 세계합창대회 같은 행사 준비를 위한 변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고려해 일단 1차 심사에서 예산안을 책정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은 매년 관례대로 책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고, 2차 3차 예산 심사에서 상황에 따른 변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릉시 역시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

 

강릉시는 "단오문화 국제화사업 및  해외관광객 유치강화 등 필수적인 예산과 2026 ITS세계총회와 2022 세계합창  대회를 위한 신규예산을 제외하고는 전년대비 예산 감축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고통을 분담하고자 필수적인 국외여비만을 편성했으며, 강릉시의 발전을 위한 2026 ITS세계총회 및 2022 세계합창대회 준비를 위한 신규 예산편성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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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21/02/24 [13:12] 수정 삭제  
  결론부터 말하면 의원들이 나가서 뭘하는데?
단오문화 국제화사업 밎 관광객유치, 2026ITS세계총회; 2022세계합창대화등을 위해 의윈들이 나가서 할수 있는게 솔직히 말해 뭐가 있는데
집행부와 한통속이 되어 장난하지 말아라
다~ 해본 찌끄레기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지 말아라 겪어보지 않은 시민들은 속을줄
모르지만 말이다 아직도 구태의연한 행정을 하는 강릉시 집행부나 시 집행부를 견제해야 하는
의원들 꼬라지를 보면 노무헌 전 대통령 같으신
사람이 그립다 아직도 까마득한 강릉시와 의원들 한심스럽다 시민들은 코로나로 생게를 위헙받고 있는 이 시국에 울화통만 치민다
저질이 따로 없구나 세금 내기가 왜 이렇게
아까운지!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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