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토위 명칭변경 승인, 안인화력발전소 '유령공탁' 일단락

김남권 | 기사입력 2021/04/08 [15:58]

중토위 명칭변경 승인, 안인화력발전소 '유령공탁' 일단락

김남권 | 입력 : 2021/04/08 [15:58]

 

▲ 삼성물산이 시공사인 강릉안인석탄화력발전소는 2080MW(1040MW X 2기)급 발전용량으로, 공사기간은 2018년 3월~2022년 6월까지이며, 총 공사비는 5조6천억원이다. 3월말 기준 공정률은 70%다. ⓒ 김남권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강릉시가 신청한 ‘안인석탄화력발전소 어업권 수용보상 공탁수령자 명칭 변경’ 요청을 받아드렸다. 이로써 수령자 이름 오기로 공탁금 수령을 하지 못하고 있던 안인진어촌계는 에코파워가(주)가 공탁한 ‘어업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는 8일 오후, 강릉시가 신청한 안인석탄화력발전소 공탁금 관련 경정재결 심의에서 명칭 변경(안인어촌계->안인진어촌계)건을 수용했다.

앞서 안인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되는 지역의 안인진어촌계는 시행사인 에코파워와 지난 1월 해상어업권 보상 협상을 마무리했지만,  두달이 넘도록 에코파워 측이 법원에 공탁한 수용보상금 86억7천만을 수령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에코파워와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019년 1월 법원에 제출된 공탁물수령자(피공탁자) 란에는 '안인진어촌계'가 아닌 '안인어촌계'로 한 글자가 빠진 채로 적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강릉시는 지난달 중토위에 수령자 명칭변경을 위한 경정재결을 신청했다. 이번 중토위의 수용으로 어업권 수용보상금 유령공탁 논란은 일단락 됐다.

삼성물산이 시공사인 강릉안인석탄화력발전소는 2080MW(1040MW X 2기)급 발전용량으로, 공사기간은 2018년 3월~2022년 6월까지이며, 총 공사비는 5조6천억원이다. 3월말 기준 공정률은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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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진어촌계 중토위 앞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