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도루묵 팔아주기 행사 확대 실시
박서연 | 입력 : 2012/12/06 [17:46]
강릉시 해양수산과에서는 풍작을 맞은 겨울철 동해안의 대표적 별미 어종인 알도루묵 선별ㆍ판매에 동참한다. 도루묵은 늦가을부터 겨울철이 산란시기로 동해연안 가까이 해초에 산란하는 어류로 5~6년 전만 해도 일본에 전량 수출되어 값이 비싸 일반서민이 먹어보기 어려운 고급 어종이었다. 강릉시에서는 강릉수협과 함께 11월 26일부터 시청 및 산하 부서와 전국 자매결연 6개 도시에 1차로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646박스(1,230만원)를 판매한 데 이어, 12월 5일부터 도루묵 생산 감소시기인 이달 20일까지 강릉시 관내 16개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도루묵 팔아주기 행사는 암컷 도루묵으로서 1박스 당 2두름에 19,000원으로 강릉시수협에서 직접 포장, 배달할 계획이다. 박서연기자 dorosigs@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