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하루 앞두고 강원지방경찰청은 현재까지 선거홍보물 훼손과 금품·향응 제공 등 제18대 대선과 관련 22건 26명의 선거 범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청은 이 중 26명을 단속해 1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했으며 15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제17대 대통령선거 같은 기간보다 선거법 위반 발생건수는 36건에서 22건으로 39%, 인원은 46명에서 26명으로 43%가 각각 감소한 수치이며, 유형별로는 현수막 훼손 등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7건, 유인물 배부 2건, 금품·향응 제공, 사전선거운동, 선거자유방해 각각 1건 등으로 나타났다. 박서연기자 dorosigs@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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