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진행순서> (합)동서환경 관계자 사전 설명에 이어 현장 굴착영상이 재생됩니다.> 강릉시가 약 7백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07년 7월 9일 GS 건설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2007년 9월 21일 공사착공을 실시하여 2010년 8월 24일 준공한 주문진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 정화조를 불법 매립한 사실이 17일 확인됐다. 이날 불법매립을 공개한 (합)동서환경에 따르면, 주문진 하수관거 공사과정에서 주문리 및 교항리 일대 총 8백여 개의 정화조 중 50%인 4백여 개가 불법매립 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이날 강릉시와 GS 건설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매립 사실 확인을 위하여 시멘트로 포장되어 덮힌 정화조를 굴착기를 동원하여 굴착후 정화조 뚜껑을 열어 확인해 본 결과 불법매립 의혹은 사실로 확인 되었다. 이와 관련 강릉시는 계속하여 불법 매립 사실을 부인하여 왔지만, 이날 현장 확인으로 GS건설의 정화조 불법매립은 그 실체를 드러냈다. 김남권기자 gorby@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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