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지역 확대

-저소득층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박서연 | 기사입력 2013/01/04 [09:03]

강릉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지역 확대

-저소득층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박서연 | 입력 : 2013/01/04 [09:03]
 
▲ 강릉시 드림스타트 사업     © 박서연
▲ 강릉시 드림스타트 사업     © 박서연

강릉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대상지역을 올해는 중앙ㆍ옥천ㆍ내곡동까지 확대하고 오는 3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존 10개 읍ㆍ면ㆍ동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나 2013년에는 신규 사업지역의 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전담할 사회복지사 1명을 추가 채용하고 총 13개 읍ㆍ면ㆍ동으로 확대 시행하게 돼 약 264가구, 435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강릉시 드림스타트는 2008년 주문진읍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매년 사업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 현재 주문진센터, 남문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군강릉병원, 강릉아산병원,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강릉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아동 학습지도, 건강관리, 문화체험, 부모교육에 이르는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강릉시에만 한정하지 않고 대외적으로 숨어있는 다양한 연계자원 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아, 아동에게 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우선으로 2015년까지 시 전역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확대해, 아동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기자 dorosig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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