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경당내 한식당 '과객' 오픈

식당 '과객' 개업 안내

김남권 | 기사입력 2013/01/26 [16:23]

상임경당내 한식당 '과객' 오픈

식당 '과객' 개업 안내

김남권 | 입력 : 2013/01/26 [16:23]

▲ 상임경당 내 식당 전경     © 하이강릉
 
▲ 임경당     © 하이강릉
 
▲ 임경당 내부에는 많은 서체의 액자가 걸려있다.     © 하이강릉

 
▲ 식당 내부로 들어가는 대문     © 하이강릉

 
▲ '과객'메뉴판    © 하이강릉

 
▲   식당 내부   ©

 
▲'곽객 진지상' 메뉴     ©
 

 


 

강원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 위치한 상임경당(上臨鏡堂)은 1976년 7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된 전통 한옥이다.  상임경당은 임경당 김열의 덕을 기리고자 후손들이 지은 별당건축으로, 임경당(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6호)보다 약간 떨어져 근처 언덕에 있으며, 임경당보다 규모가 조금 작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이러한 유형문화재인 상임경당내에 한식당 '과객(過客)이 오픈했다.

작년 12월 28일 개업한 '과객'은  오래된 고가옥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특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건물 자체가 유형문화재라서 식당으로 사용되는 건물 바로 옆 임경당에는 율곡 이이가 김열에게 선물로 지어준 ‘호송설(護松說)’을 새긴 현판과 유당 김노경이 쓴 ‘임경당(臨鏡堂)’현판이 걸려있어 한번씩 둘러 볼 수 있다.
 
메뉴 : 붕그레기, 시레기국밥, 빡빡장정식 등
주소 :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620
예약 : 033-644-9150

 
<식당개업 각종 경조사 news@hign.co.kr 로 보내주시면 게재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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