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맹세'...입장 밝혀야
보도자료 | 입력 : 2024/10/24 [00:27]
▲ 지난 7월 강원도립대학 내에 임시로 마련된 강원도 제2청사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강원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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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김진태 강원지사가 명태균씨 소개로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맹세를 한후 컷오프를 뒤집고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강원특별자치도당 논평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김진태 지사는 지방선거 공천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는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21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명태균-김건희 국정농단 게이트’공익제보자인 강혜경씨가 공개한 ‘명태균 리스트’27명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포함돼서 논란이 되고 있다, ‘명태균 리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때문이다.
김건희 여사의 김진태 후보 공천 개입 언론보도는 매우 구체적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명태균씨가 김진태 후보에게 김건희 여사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찾아가 보라고 했고, 김진태 후보가 찾아간 다음 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컷오프 결정을 뒤집고 경선을 발표했다.
‘김진태 후보는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맹세를 했고, 김건희 여사의 종용에 못 이긴 윤석열 대통령은 정진석 공관위원장에게 전화해서 경선으로 번복됐다’고 보도했다.
단독보도한 뉴스토마토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진태 지사에게 입장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김진태 지사에게 묻습니다.
당시 김진태 후보가 김건희 여사를 찾아갔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입니까? 허위보도입니까?
김진태 지사는 작년 4월 산불특별대책기간 중에 골프연습장 출입과 술자리를 보도한 KBS 보도에 대해 악의적 허위보도로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서울남부지검에 허위사실 명예훼손죄로 고발을 했었습니다.
언론보도에 즉각적으로 고발로 대응했던 김진태 지사가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보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는 언론보도가 사실이면 공천 번복 과정을 도민께 낱낱이 밝히고, 책임질 일은 책임을 지고,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고, 수사기관에 고발을 하기 바랍니다.
김진태 지사는 지방선거 공천에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는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2024년 10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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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힌 |
24/10/25 [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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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빠지네 윤석열이 총장 인사청문회때 그리 욕하면서 깐족대더니 찍혔고, 머저리 박근헤에게 충성하며 미친듯이 대그경북 쫓아다니다가 컷오프 됐지.. 근데 무릎꿇고 충성맹세를 해? ㅋ 쪽팔린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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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
24/10/24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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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에게 충성맹세를 어떻게 하나요? 무릎꿇고 ㅋㅋㅋ 그 고소 잘하는 김진태가 가만히 쥐죽은듯이 있는거 보면 사실인가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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