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건소 폐의약품 회수처리 확대시행
폐의약품 주문센터에서도 수거
김건우 | 입력 : 2013/04/30 [18:43]
강릉시보건소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내달부터 수거일을 지정하고, 수거장소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매월 1·3주 수요일에 수거할 예정이며, 2010년 7월부터 약국 및 보건기관에서만 폐의약품을 수거해 오던 것을 보건출장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홍제·초당·송정·강남·경포동 주민센터로 확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 내에서 복용 후 남은 의약품들을 그냥 버리게 될 경우 환경오염으로 생태계 파괴는 물론 결국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니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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