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민홍보단이 위촉 및 설명회가 열렸다.

강릉 맛을 홍보할 시민 홍보단 구성
 
10일 오후 2시 강릉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강릉의 맛을 홍보할 시민홍보단 위촉 및 설명회가 열렸다.
 
시민홍보단은 맛집, 친절음식점 등 홍보활동과 음식점 이용시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등 지역 음식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음식점의 다양한 모니터링활동을 하게된다.
 
지난달 8일~19일까지 공개모집한 시민홍보단은 평소 향토음식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 및 카페 운영자들 위주로 구성됐으며 총 10여 명이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박상숙 시 보건소장은 "시민홍보단은 강릉음식의 홍보대사로 개인 블로그 및 카페에 강릉 향토음식의 특색과 우수한 맛을 포스팅해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