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

김건우 | 기사입력 2013/05/15 [08:00]

단오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

김건우 | 입력 : 2013/05/15 [08:00]
▲ 강릉시청 현관 앞, 과거 강릉부사가 쌀과 누룩을 하사했다는 전설에 따라 강릉시장이 나와 술의 재료인 신주미와 누룩을 봉정하면서 신주빚기의 시작을 알린다.
▲ 신주미 봉정을 하기 위해 행렬을 기다리고 있는 강릉시장.
 
▲ 신주미 봉정 모습,
▲ 신주미 봉정을 받은후 칠사당으로 향하는 행렬. 단오제 보전회 깃발과 신주빚기 깃발이 앞장서고, 제관, 무당, 악사, 관노가면극이 뒤따른다.


▲ 제관들이 신주미를 챙겨서 칠사당으로 떠난다. 칠사당으로 가는 신주빚기 행렬의 수레 위에 주민들이 신주미를 올려놓는다.
▲ 지역 주민들은 풍악소리에 다들 구경을 나왔고, 교통 통제로 인해 행렬에 막힘이 없었다.
▲ 칠사당 마당, 신주빚기를 위한 항아리를 소독할때 무당들이 한바탕 춤을 춘다.
▲  소독이 끝난 항아리를 칠사당 대청으로 옮기기 위해 천을 두루고 있는 모습
▲ 무녀 빈순애씨가 악사들의 장단 속에 부정굿을 펼친후 소지를 올리는 모습. (소지 : 신령에게 비는 뜻으로 종이를 불태워 하늘로 날리는 행위)
▲ 신주빚기 중..
▲ 이 신주는 보관되었다가 5월 24일 열리는 대관령 국사성황제와 단오 행사동안 제례용 신주로 쓰인다.  
▲ 신주빚기를 마친후 기념촬영 중인 제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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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13/05/15 [12:01] 수정 삭제  
  어느새 또 단오가 시작되는구나. 세월 참 빠르다. 올해는 좀 나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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