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하수관거, 아랫물길 반박 기자회견

김건우 | 기사입력 2013/05/26 [08:49]

주문진하수관거, 아랫물길 반박 기자회견

김건우 | 입력 : 2013/05/26 [08:49]

 
주문진하수관거공사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인수)가 23일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비대위에서 확인한 바 많은 사례에서 불법 또는 부실폐쇄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 회견장에는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듯 강릉아랫물길(주)의 관계자도 나와  주문진비대위의 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끝나자, 이어 왜곡된 내용이 있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해 보도자료를 내고 하수관거 불법공사 의혹에 대한 반박 설명을 했다.
 
업체 관계자가 사전에 비대위의 기자회견 내용을 어떻게 입수했지에 대해서는 강릉시의회를 통해서 입수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아랫물길은(주)는  2007년 8월 강릉 주문진 하수관거 임대형 정비사업(BTL)을 위해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세운 회사이다. 이 회사는 강릉시와 총 사업비 679억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강릉시는 이 회사에 20년간 하수관거 공사대금의 원금 및 이자를 합해 약 1,800억 원을 분할 지급해야하며, 그 이자만 1,000억원이 넘게 갚아 나가야 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GS건설의 주문진 하수관거 부실시공 의혹이 불거진후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강릉시는 물론 강릉시의회의 행정사무조사 특위도 진실 규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강릉시와 GS건설과의 계약에 의한 하자보수 기간은 오는 8월 24일로 이 기간이 지나면 GS건설의 부실시공이 드러나도 강릉시는 시민의 세금으로 하자보수 공사를 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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