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테마, 오감으로 걷는 강릉

보행약자를 위한 걷기 캠페인

김건우 | 기사입력 2013/05/28 [17:05]

다섯 가지 테마, 오감으로 걷는 강릉

보행약자를 위한 걷기 캠페인

김건우 | 입력 : 2013/05/28 [17:05]
강릉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걸어서 즐기는 단오도시 강릉 만들기'와 연계해 진행하는 보행약자를 위한 걷기 캠페인' 오감으로 걷는 강릉'을 다음 달 1일 단오문화관에서 개최한다.
 
단오장 가는 길을 구간으로 정해 실제 보행약자인 장애인, 노인과 장애체험을 원하는 청소년.대학생 참가단, 가족봉사단 및 햇살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하며, 체험 참가단은 휠체어, 안대, 흰 지팡이, 2인3각(지체장애 체험), 임산부 체험을 통해 정해진 구간을 걷는다.
 
'오감으로 걷는 강릉' 은 불편한 길, 황당한 길, 힘든 길, 무서운 길, 숨 가쁜 길의 다섯 가지 테마를 가지고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단오문화관을 출발, 남산교, 택시부광장, 성남동 걷고 싶은거리, 중앙시장,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문화의 거리, 임당성당을 지나 임영관아에 도착, 강릉떡집 앞에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의 입장을 바꿔 체험활동을 이어가고 기업은행 앞에서는 모든 장애체험을 벗고 도착지까지 걸어보며 전체 구간에 걸쳐 보행약자, 보호자, 일반인 세 가지 입장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개막식엔 걷기행사의 주제를 담은 비보잉 공연을 진행하며,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찍은 '가장 불편한 길'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 선정된 사진은 6월 중 보행약자의 불편함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청 로비에 전시한다. 폐막식에는 행사참가 후 느낀 소감을 적어 대형현수막에 붙이며 글자를 완성해 나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강릉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033-640-5738에서 무료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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