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불법시공 전수조사, 이제 최 시장 의지에 달렸다

강릉시의회 '전수조사'요구...강릉시장에게 공 넘어가

김남권기자 | 기사입력 2013/07/01 [19:38]

GS건설 불법시공 전수조사, 이제 최 시장 의지에 달렸다

강릉시의회 '전수조사'요구...강릉시장에게 공 넘어가

김남권기자 | 입력 : 2013/07/01 [19:38]
강릉시의회(의장 김화묵)는 지난 1일 본 회의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주문진하수관거 행정조사특위가 제출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상정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강릉시의회 행정조사특위(위원장 유현민)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5개월간의 일정으로 주문진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에 대한 불법 시공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으며 지난달 17일 전수조사를 요청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본 회의에서 통과된 결과보고서에는 강릉시가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주문진 지역의 정비대상 정화조에 대한 전수조사와 더불어 하수관로에 대한 불법공사 여부도 CCTV로 정밀 조사하는 내용까지 포함됐으며, 전수조사 비용은 시공 업체인 GS건설에게 전액 부담 시킬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사가 부실하다고 판단될 경우 감사원에 조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앞으로 구성될 공동조사단은 모두 10명으로 시의회 3명, 강릉시 3명, 주문진비대위 3명, 아랫물길 1명으로 배분됐으며, 주문진 지역에서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시행한 하수관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의회의 한 의원은 “강릉시의회에서는 할 일을 다 한 만큼, 이제 공은 집행부로 넘어갔다.”고 말하고 이어 “일정이 촉박한 만큼 강릉시에서 조사단 구성과 일정을 얼마만큼 신속하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최명희 시장의 조사 의지를 가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을 압박했다.
 
또 다른 의원은 “강릉시의회가 오는 19일까지 강릉시를 상대로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고 있어 공동조사단 구성에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GS건설의 공사 하자보수기간이 오는 8월 24일로, 50여일 앞으로 다가와 공동조사단 구성과 일정이 시급하기 때문에, 이를 이유로 강릉시가 공동조사단 구성에 시간을 끌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홍규 강릉시 생활하수과 과장은 “강릉시의회가 전수조사를 위한 공동조사단구성을 의결한 만큼 하루 빨리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말했으며, 조사단 구성 시기에 대해서는 2-3일 안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하수관거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상습 침수구간의 조기해소와 최적의 하수관거 체계구축을 위한 공사로, 강릉시가 약 7백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7년 7월 9일 GS 건설을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2007년 9월 21일 공사착공을 실시하여 2010년 8월 준공돼 운영중인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이 공사 과정에서 폐쇄 정화조에 대한 불법 매립 등 부실공사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자 강릉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행정조사특위를 구성해 불법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강릉시민 13/07/02 [15:25] 수정 삭제  
  강릉시내가 주문진보다 몇배더 큰 공사라던데 주문진공사가 이지경이면 강릉시내는 더 큰일아니겠어요? 시내도 함께 전수조사해주소...
잘한다 13/07/02 [18:40] 수정 삭제  
  강릉시의회가 이번 주문진하수관거 행정조사특위를 정말 잘 수행했다고 보여집니다. 조사과정도 의견조율과정도 쉽지는 않았겠지만 본 회의 상정돼 통과 되는 것 역시 모두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허울뿐이 아닌 행정부의 진정한 견제 세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릉시의회 의원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노고를 치하합니다.
최맹희 13/07/03 [21:03] 수정 삭제  
  최시장은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버틸때까지 호기부리고 버티다가 힘들면 하는짓이 바로 기자들 모아놓고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자기 의도한바를 기사화 해달라고 요청하는 일이다 물론 부르는 기자들은 평소 문자나 전화 물량공세로 관리해온사람들이니 문제점에대해서 비판적인 기자는 없다 안심하고 말해도 되는 자리다 단체장으로서 참 비굴하고 소심한 행위다 기자 뒤에 숨어사는 강릉시장이다 이런사람이 도지사를 꿈꾼단다 무능함의 극치를 보인다
엄마품 13/07/04 [07:08] 수정 삭제  
  기자단에 유독 매달리고 기자를밀착괄리하고 관변단체장들데리고 외국갔다오고 하는건 마치 병아리가 어미닭품을 찾듯이 포근한 엄마품 같은가보지요 무능
대관령 13/07/04 [16:38] 수정 삭제  
  최시장의 행태는 모든시민들이 지적하는바와 같이 비논리적이고 혼자만의 아집이다..하수관거공사뿐 아니라 골프장건설공사 원주-강릉 복선철도공사등....
시청기자나 어용교수를 앞세워 여론을 오도하고...홍창희 교수의 "예산없어 중단된 강릉철도공사" 글도 엉터리 주장이다..... 예산이 없어 중단된것이 아니라 타당성이 없어 배제된것이다.... 대다수의 시민들은 엉터리 교수의 억지주장을 비웃고 있으며 배후에 최명희시장이 있음을 알고있다... 최시장은 정도를 가야한다...동계올림픽을 보이콧 하겠다고 ?????????? 가소롭다.....
아부지 13/07/04 [18:06] 수정 삭제  
  기자 정치나 행정을 하는거도 좋지만 정도를 가야지 존경하는시장님 뺀질대며 시민을 상대로 싸우기나하면 안되지 존경하는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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