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복선전철 강릉도심구간 지하화 확정

400억 외상으로 가져온 강릉도심 구간 지하화

김남권 | 기사입력 2013/12/30 [11:39]

강릉~원주복선전철 강릉도심구간 지하화 확정

400억 외상으로 가져온 강릉도심 구간 지하화

김남권 | 입력 : 2013/12/30 [11:39]

▲ 30일 원주강릉 복선전철 마지막 구간인 강릉도심철도 지하화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김남권

강릉~원주 복선전철 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강릉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가 강릉시의 요구대로 확정됐다.
 
강릉시 지하화 댓가로 공사비 400억 원 떠 안기로...
 
최명희 강릉시장은 30일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시민들의 염원과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빙상경기장과의 접근성 확보 및 구도심 발전을 위해 강릉도심 연결구간 지하화를 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1-3공구인 구정면 금광리에서 현 강릉역까지 9.8km 구간 중 섬석천에서 강릉역까지 2.6km 구간을 지하화 하기로 했으며, 신 강릉역사 또한 원안대로 반 지하로 건설하기로 기재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또 1월 중 국토부와 기재부 등과 회의를 통해 강릉도심구간 2.6km 지하화에 대한 총사업비 변경승인 요청이 마무리 되는대로 착공하게 되면, 전체 공정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릉시가 밝힌 합의 사항은 역사 반지하 및 도심구간 철도지하화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4,600억 원 중 400억 원을 강릉시가 부담하기로 하기로 했으며, 강릉시가 부담 하기로 한 400억 원은, 지상화 사업비 3,400억 원이 지하화로 변경되면서 증액된 된 차액 1,200억 원에 대한 40%에 해당 하는 금액이다.
 
최 시장은 시가 부담할 400억 원에 대한 재원조달 방법에 대해서 매년 100억 원씩 4년간 분납하기로 했으며, 재원은 올림픽 환경개선 특별교부세와 도심재생 시범사업비(국.도비)를 활용하면 시의 부담은 최소화 된다고 설명하고, 특히 이 400억원은 설계변경과 관계없이 고정 금액으로 결정돼 추가 부담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심구간 지하화로 남게 되는 15,000평의 철도 지상부지는 국토부와 협의해 행복주택 건설 등 도시기반시설과 시민들의 편익 시설로 이용되도록 협의 해 나갈 것"이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신 강릉역 지하상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초 기재부에 재심을 요청하면서 제외 할 것으로 검토됐던 영동 남부철도 연결 사업도 그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히고, 착공이 되면 기존 강릉역은 폐쇄되고, 완공때까지 안인역을 대체 역으로 사용하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릉~원주 복선전철 전체 구간이 복선인데 반해 금광리에서 최종 종착역인 강릉역까지는 단선으로 확정돼 강릉역에서는 같은 시간에 출발과 도착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가 없을 전망이며 이로인해 하행선의 경우 강릉역에서 나오는 상행선 기차를 피하기 위해 금광리 역에서 대기를 해야 할 상황도 발생할 것으로 보여 기차의 전체 운행 시간이 다소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강릉시가 지하화사업비 일부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하화를 관철시켜지만,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남는 경기장에 대한 관리비만 년간 1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 철도 사업비 100억까지 부담으로 떠 안게 돼 자칫하면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에는 빚 잔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도 제기되고있다.  
 
한편 강릉시는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를 놓고 기재부와 줄다리기를 해왔으며, 특히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예비타당성 중간점검 회의에서 투자대비 편익비용(B/C) 비율 낮은 것으로 발표돼 도심구간 지하화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이를 의식한 듯 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이시간 이후로 철도 지하화 문제를 비롯한 최종역사에 대한 논란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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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동시민 14/09/17 [13:22] 수정 삭제  
  강릉시장님은 진정강릉시민을 생각하고 강릉시발전을 생각한다고 하면
올림픽이후가 더걱정되는 1회성행사인 올림픽에 올인하는것이 맞는지
아님 실질적인 강릉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강릉시의 균형발전을
가져올 동해안경제자유구역이 성공정착하는것이 우선인지 꼭 묻고싶습니다
누구나 알고있는 상식을 시장님만 이해못하는것 같아 몹시 안타가울뿐입니다
남강릉역만 예정되로 진행되었어도 동해안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가 조기에 정착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거짓말 시장 14/09/13 [21:36] 수정 삭제  
  복선전철 도심구간 지하화는 거짓말이다...
남강릉역에서 기존의 포남동 강릉역구간은 복선전철도 아니고 단선이며 속도도 낼수 없다....
동해 삼척에서 들어오는 기존의 1차선인 영동선을 남대천 밑으로 지하로 한다는것이 고작이다............. 그런데 최시장은 복선전철 지하화 확정이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순박한 시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조만간 쓸모가 없어질 단선철도의 맹꽁이 역을 엄청난 업적인냥 선전하고 표를 얻은것이다.... 한마디로 사기꾼이다...철로만 뜯어내고 도로나 공원으로 만들고 지하화는 취소해라...철로변에서 먹거리 장사하던 사람들은 새로난 도로변에서 그냥 장사 하도록하고.... 지하화는 강릉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
제대로 발전이 안되고 침체되는 강릉이 안타까울 뿐이다......동해시나,삼척시, 정동진 차이나타운에서 출발한 승객이 바로 평창스키장이나, 원주, 서울로 가야지 30분이나 낭비하면서 강릉 포남동역에 들어갔다 되돌아 나오냐?
....또 그기차에 남강릉역에서 탑승할 손님도 더 태워야 할것아닌가.....
포남동역은 박창근교수의 말대로 효율성도 경제성도 없는 근본적으로 잘못된역이다.........
강릉 시민 분열 반대 14/01/23 [23:09] 수정 삭제  
  지금까지 잘 단결해온 강릉시민 여러분 분열되면 안됩니다. 남대천을 중심으로 남북이 갈리게 생겼어요.ㅠㅠ. 전에는 부자는 아니어도 잘 살아 왔는데 왜 이리되었나요.ㅠㅠ
맞습니다 14/01/12 [11:50] 수정 삭제  
  제가 보아도 정말 강릉역 부지는 강릉시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강릉시가 정말로 지하화가 되면 엄청나게 편리하다고 했는데 정말 사실일까요 남강릉역보다 엄청나게 빠르게 강릉역에 도착을 해서 시민들에게 편리한 시간을 제공 할 수 저는 생각을 하는데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만 말하고 반대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완전하게 묵살하는 강릉시장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강릉역 14/01/11 [20:38] 수정 삭제  
  강릉역이 폐쇄되고 금강리로 이전하면 기존의 강릉역 및 철도부지는 전부 개발이 가능한 금싸라기 땅이 되는데, 귀신에 홀린 것도 아니고 강릉시는 왜 빛을 져가면서 스스로 족쇄를 조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절대왕국 14/01/11 [10:56] 수정 삭제  
  절대왕국입니다. 강릉시장 마음대로 강릉시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강릉시장및 강릉시청을 견제해야 하는 강릉시의원들은 입이 없습니다. 아무말도 없습니다. 강릉시의원은 강릉시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수백원을 강릉시장 마음대로 결정하는지 궁금합니다. 강릉시민과 강릉시의원과 상담도 없이 그냥 강릉시장 마음대로 하는 것을 보니 정말 절대왕국입니다
바른말 14/01/10 [18:58] 수정 삭제  
  http://www.ilbe.com/index.php?mid=politics
바른말 14/01/10 [18:57] 수정 삭제  
  바른소리가 있어 놀립니다.

http://www.ilbe.com/index.php?mid=politics
참으로 14/01/10 [15:11] 수정 삭제  
  진실게임을 쓰신분의 의견에 참으로 공감합니다..
이모든것은 최시장과 권의원이 한통속이 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시의회 의원들은 지방국회의원과 시장의 손발노릇하는 허수아비 아닙니까? 그러므로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을 없애자는것입니다.. 그많은 시의원들이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못받을까 두려워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있습니다.. 몇몇사람을 위하여 엄청난 잘못이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님의 말이 맞지만 힘이없고 추동력이 없군요.... 안타깝습니다...
진실게임 14/01/10 [09:52] 수정 삭제  
  원주강릉복선전철에 대한 어떤 것이 정말 진실이고 거짓인지 궁금합니다.
이번 원주강릉복선전철의 강릉시 발표를 보면 이해를 할 수 없는 내용이 너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입장을 표명합니다.

1.일단 지금 철도공사의 부채가 엄청나다고 하면서 부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막대한 예산을 동계올림픽 경기 때문에 약 5,000억원의 막대한 자금을 사용한다는 것에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민의 세금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정부와 강릉시에 묻고 싶습니다.
현재 강릉역은 철도공사의 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약 67,000평(3.3㎡)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 부지를 매각을 하면 약 2,000억원 ~2,500억원 정도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 도로 및 공원등 약 17,000평~20,000평(3.3㎡)정도 사용하고도 어마어마한 금액 만들 수 있으며 이 금액으로 남강릉역에 공사를 하면 모든 비용이 해결된다고 합니다.
당연하게 강릉역부지는 상업지역으로 처음부터 계획 되어있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면 강릉시 최고의 명당자리가 될 것입니다.

2.앞으로 철도가 동해,삼척,울진,포항,부산으로 연결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당연하게 남강릉역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을 지나 부산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남강릉역이 연결철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숨기고 있는 강릉시는 정말 답답합니다.
특히 강릉시의 자신의 의견에 반대 되는 이야기를 하면 들어주지 않습니다. 현수막도 일사천리로 철거가 됩니다. 강릉시민의 대부분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를 원하고 복선전철이 어디에 온다고 해도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단체에서 동계올림픽 보이콧트 하는 사람은 다른 지역으로 떠나라고 하는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강릉시는 누구를 위한 행정을 하는지 자신의 주장만 옳다고 하는 강릉시에게 묻고 싶습니다. 강릉시민의 눈과 귀를 막지 말아주십시오.

3.남강릉역으로 역이 정해지면 강릉시민에게 엄청나게 불편하다고 하면서 동계올림픽 경기를 하기 위해서도 종합운동장과 엄청난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남강릉역에서 만약에 하차를 하면 7번 국도가 있습니다.
남강릉역에서 농수산물 단지 병무청 방향으로 가다보면 강릉시를 지나가는 7번국도가 있습니다. 성산,회산,내곡동,강남동,입암동,두산동,특히 유천지구,솔올지구(교동택지),홍제동,중앙동 일부지역 등 이 지역은 남강릉역에서 하차를 하면 훨씬 빨리 갈수 있습니다.
자 생각을 해 보세요 남강릉역에서 내려서 자가용을 타고 농수산물단지로 내려가다 보면 7번국도가 있습니다.
거기서 주문진 방향으로 가다보면 바로 내곡동, 노암동, 홍제도, 솔올지구(교동택지),유천지구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시간도 7분-8분정도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신호등이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정차시간도 적다는 것입니다.
농수산믈을 지나서 금호어울림 방향으로 가면 바로 중앙동,입암동입니다.
만약 강릉역에서 하차를 한다고 가상하면 일단 남강릉역이 신호장으로 되어있고 동해, 삼척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고 남강릉역에서 정동진이나 인근지역으로 가기 위해 내리는 사람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고속철도는 정차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최소한 2~3분정도 정차를 합니다. 남강릉역에서 강릉역까지 9.8㎞ 정도 된다고 합니다. 단선으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고속철도는 급경사나 커브가 많은 곳은 속도를 올릴 수 없습니다. 현재 남강릉역에서 강릉역까지 노선을 보면 속도를 높이는데 힘들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남강릉역에서 강릉역까지 철도가 달리는 속도를 가상해 보면 시속 120㎞~140㎞ 정도로 달린다고 판단되고 결국 남강릉역에서 강릉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분~5분정도 소요된다고 판단됩니다. 결국 정차시간 2~3분과 강릉역까지 소요되는 시간 4~5분를 포함하면 8분정도 소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어떻게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한다고 이야기하고 강릉시민에게 편리하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강릉역은 교통이 아주 불편한 곳입니다. 신호등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강릉역에서 하차후 이동하는 시간도 많이 소비가 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강릉시민에게 무조건 강릉역이 중요하다고 선전하는 강릉시가 정말 이상합니다.

4.강릉시에서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주장은 없고 무조건 동계올핌픽 경기장을 이야기하면서 무조건 강릉역에서 하차후 5분 거리를 이야기 합니다.
동계올림픽을 핑계로 이상한 조건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철도공사의 막대한 손해는 생각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철도공사가 구조조정이나 합리화를 한다고 하면서 부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엄청난 예산을 동계올림픽 한 번을 위해 필요하지도 않는 곳에 사용한다는 것이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비통함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남강릉역이 종착역이 된다면 강릉역 부지를 매각해서 충분하게 공사를 할 수 있으며, 강릉역 지하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동해, 삼척으로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릉역에 들어가는 4,600억원(추가비용이 발생함) 결국 약 5,000억원이 소요된다고 판단되면 이 막대한 예산으로 동계올림픽과 강릉시민의 편리를 위해 공원, 문화시설, 도로 등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강릉시민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5. 강릉시가 어마어마한 부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부채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400억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400억원이라는 부채가 적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십시오.
현재 강릉시 부채는 약 700~800억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약 1,000억원 정도의 금액을 제공해야 합니다.
강릉시가 언론사에 제공한 내용을 보면 강릉역이 종착역으로 되면 경기장 진입로 3개 사업과 올림픽 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엄청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타 도로 및 공원, 주차장, 여러 가지 시설을 만들기 위해 수백억원의 금액을 제공해야 합니다.
자 그럼 강릉시 부채를 계산해 보면 약700억원 +약400억원+약1,000억원 +추가비용 = 최소한 적게 계산해도 강릉시 부채는 2,100억원 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강릉시민이나 강릉시의회의 한마디 건의도 없이 합의 되었다고 하면서 400억원의 비용을 강릉시장 마음대로 정했다는 것은 강릉시가 강릉시민의 것인지 강릉시장의 개인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강릉시민들은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일부 시민들을 위한 생각인지, 강릉시청 일부 사람을 위한 정책인지 궁금합니다.

6. 남강릉역에서 강릉역까지 단선입니다. 단선 정말 위험합니다. 만약에 이 구간에서 사고가 난다고 생각을 해 보면 엄청나 대형사고가 발생합니다. 복선전철도 기차가 탈선하고 고장이 나서 엄청나게 힘들어하는데 만약 이번 철도노조 파업처럼 철도노조가 파업을 장기간 하게 된다면 또 단선에서 누구 하나의 실수로 서로 기차들이 정면 충돌(추돌)을 한다면 어마어마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강릉시민의 안전에는 관심이 없고 왜 강릉역을 주장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강릉시민들은 이번 강릉시의 발표에 놀라고 있습니다. 단선으로 추진된다는 소리에 웃기는 발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7. 강릉시와 일부 강릉역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강릉시민들이 무조건 강릉역을 주장하고 있는지 제가 알고 있는 강릉시민중에는 복선전철이 어디에 오든지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이 있으며 강릉시민들에게 물어보시면 하루 빨리 복선전철이 왔으면 좋다고 이야기하지 남강릉역이나 강릉역이나 관심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번에도 강릉역이 지하가 되지 않으면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트 하겠다는 이야기에 강릉시민들이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유치한 동계올림픽인데 저렇게 막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동계올림픽 보이콧트 하자고 하는 단체에게 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 사람이 강릉을 사랑하는지 아니면 무엇 때문에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트 하는지 강릉역에 부근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릉시민은 이번 강릉시의 이상한 행동과 발표 때문에 도대체 무엇 때문인지 꼭 강릉역에 유치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는 시민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강릉시는 강릉역에만 관심을 가지고 다른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일반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관권 개입을 해서 공무원들을 동원하고 단체를 이용하는 등 본인들이 원하는 현수막을 부착하게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말살하는 아주 잔인한 행동을 했습니다.

8.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사람을 수송하는 것 과 물류를 수송하는 비율이 사람수송 30%이고 물류수송이 70%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현상이 생긴 것 입니다. 강릉시에서는 화물역을 옥계역으로 하면서 강릉에는 물류가 많이 없기 때문에 화물역이 필요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정말 신기하게도 남강릉역이나 강릉역에 두 지역에 화물역이 없습니다.
사람은 남강릉이나 강릉역에 내리고 물류는 옥계역에서 내리는 신기한 일입니다.
예를들어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버스를 타는 터미널을 비교하면 고속터미널은 홍제동이고 직행터미널은 옥계라는 뜻과 비슷합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지금 현재 철도는 약7시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현재 상태에서는 차량으로 물건을 이동하는 것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이마트물건을 서울에서 보낸다고 가정을 하면 새벽에 출발하면 강릉에 도착하는데 3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 기차를 수송능력으로는 약 7시간 걸리고 있습니다.
강릉시민들은 차량을 이용하겠습니까? 아니면 기차를 이용하겠습니까?
그러나 이제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70분이면 서울에서 강릉에 도착합니다. 이런 사실이 있는데 남강릉역에 화물역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말 강릉시의 주장대로 강릉에는 물류가 없을까요. 저는 앞으로 복선전철이 만들어지면 엄청난 물류수송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강릉역에 모든 것을 집중하다보니 화물역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비용이 더 발생하기 때문에 일부로 화물역을 없앤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강릉시장께서 말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강릉역은 여객전용이고 남강릉역은 화물역이라고 주장한 시장께서 왜 갑자기 화물역이 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9.남강릉역에 부근에 토지를 구입한 사람은 투기세력이고 강릉역에 건물을 사들이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남강릉역 부근에 토지를 매입한 분들중에 거의 대부분은 창고 부지를 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릉시의 주장 때문에 남강릉역이나 강릉역이 종착역이 되든지 무조건 남강릉역에 화물역이 온다는 주장을 계속했기 때문에 남강릉역 인근에 토지를 매입한 사람들이 물류,도매업자, 택배, 창고, 가구, 가전제품, 농수산물건설자제업자 등 많은 분들이 화물역이 온다고 믿고 구입했습니다.
강릉시장의 이야기를 듣고 화물역이 온다고 해서 구입한 사람들을 투기세력으로 이야기 하면서 비판을 했습니다.
언론에서 강릉시장이 직접 이런 사람들을 투기세력이라고 하면서 토지 보상 문제도 만만치 않은 해결과제라고 하면서 남강릉역을 아주 나쁜 지역처럼 이야기 했습니다.
이분들은 정당하게 구입을 하고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 구입을 했습니다. 강릉시장의 발표를 믿고 생각을 해보세요. 옥계역에서 화물을 가지고 다시 강릉 시내로 이동한다고 하면 얼마나 많은 손해가 발생하는지 정말 강릉을 사랑하는 강릉시의 정책인지 궁금합니다.
강릉시민 여러분 한 번 남강릉역을 구경해 보시면 물류단지가 온다고 해서 회사에서 건물을 완공한 곳이 얼마나 많은지 구경해 보시고 직접 7번국도나 입암동 방향으로 차를 타고 이동해 보시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10.강릉시는 지금 약3년동안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강릉역 지하화를 위해 노력한 것 말고 강릉시에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정말 강릉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강릉시에서 입암동 연탄공장 문제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으며, 주문진 문제, 경기장 문제, 옥계 문제등 수많은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가 많이 남았는데 강릉역 문제에만 집중하지 많고 강릉시 전체를 보살펴주십시오.
정말 구정골프장 문제를 보세요. 배워야 합니다.

11. 간단하게 강릉시에서 남강릉역이 종착역이 된다고 하면 약 3250억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특히 올림픽 경기장 접근도로 3개소 16.1㎞ 1900억원 소요됨. 신규도로 4㎞개설 및 상하수도 시설공사에 1000억원, 기존 영동선 철도 6.77㎞ 철거에 350억원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자 강릉시민 여러분 지금 구정골프장 부지에 대형콘도가 들어온다고 하면서 구정면 골프장 부지까지 상하수도 시설공사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누가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형콘도 업체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교해 보십시오 강릉시에서 언론사에 이야기 한 내용입니다.
강릉역이 지하화가 되면 올림픽경기장 까지 3개소 진입로 공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 4.9㎞입니다.
16.1㎞가 1900억원이면, 4.9㎞ 비용은 578억원 정도 발생합니다.
상하수도 시설공사도 발생합니다. 아트센터 건립비용도 약 600억원이라고 합니다.
정말 누구나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중앙시장, 임당시장, 먹자골목,철도옆 건물등 이 분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강릉역이 지하화가 되어서 이주를 해야 한다고 하면 합법적으로 불법적으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수백명이 일하고 수백개의 상가 및 건물이 있습니다.
정말 이분들의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국가혈세낭비 14/01/04 [15:05] 수정 삭제  
  애초금광리가종착역이다.거기서강릉역까지예타결과그저께안되는걸로결정났다.30일최시장확정발표전동계올림픽특별자금으로3000억국회동의없이증액되었다.국회의원공로다.수수께끼가안풀렸는데이제알겠다.최시장이1200억가지고만지화화운운한점을.올림픽이끝나면어쩌면승객이없어철거된다면철거하는데3000억이상든다.이런짓을최시장은왜하는가.국가의예산낭비혈세를마구쓰다세월흘러시민들원망에자손.후배들께매국노로손가락질받을것이뻔하다.동해.삼척에서난리다.그돈4600억을1400억만보태면동해까지놔달라고.맞는얘기다.동해북부선이연결되면시내역은시간상40분이상소요도ㅐ무용지물이다.바르잡아야한다.지역이기주의를벗ㅇㅓ나야부강한나라후손에부끄럽지안게물려주지않겠는가.강릉시에서원하던3000억soc사업이한방에모의원님덕분에해결됐다.이기회에강릉발전위해지화말고도로놓고올림픽에쓰자.최시장은나라와강릉을위해석고대죄하고지화화를조속히포기하여국민의혈세낭비를막아라.먼저강릉부채더늘리전에최시장본인.그리고지화화동참하는사람부터개인재산부터내놓은다면모를까.이번기재부에올라간비용여행사에외상으로갔다와지불못했다는소문이시내나돈다.빨리줘라.챙피하지도안나.외상으로데모질하고.하하.
기다리쇼 14/01/04 [14:10] 수정 삭제  
  지하화 확정 현수막이 갑자기 모두 걷힌 걸보면 최명희가 오버해서 사기 친 것일수도 있소. 기다려 봅시다. 환영 현수막을 걸도록 지시한 것도 최시장일텐데 그리고 그것이 올 선거에 자기 홍보하는데 유리 할텐데 왜 모두 현수막을 걷었을까요?
혹 일이 잘 안된 것일수도 있는 것 같소. 기다려 봅시다.
쇼하고있네 14/01/03 [20:29] 수정 삭제  
  정말 소가 웃을 일이다.
강릉시 400억원이 시의회를 통과한것도 아닌데 시장이 어찌 장담을 한단말인가?
지금부터 준비하여 시의회를 통과하려면 최소 3개월이 소요되는데 금면 예산은 이미
지난 12월에 결정되었고 추경예산을 준비하려면 올해 9월은 되어야 되는데 무슨돈으로
금년예산분 100억을 기재부에 낼수 있다는것인지?
그리고 6월 지방선거 끝나고 7월에 착공하겠단다. 정말 웃겨?
이것은 마치 대형풍선 공중에 매달아놓고 화려함을 보여주어
서커스장으로 많이 오세요 라는 전술로 밖에 안보인다.
착한 시민에게 우롱하지말고
애시당초 난 이렇게라도하여 시장한번 더 해먹고싶소
라고하는것이 어떨려는지?
경포 14/01/03 [18:58] 수정 삭제  
  앞으로 경포대역을 부활시켜서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여야 합니다.
경포대역 폐쇄는 애초 잘못된거였음....
문 제 14/01/01 [11:22] 수정 삭제  
  모든 열차가 남강릉역에서 동해시와 삼척 부산으로가고 원주,서울로 가고 장차 양양, 속초를 지나 북한과 러시아로 가는데 400억원이 아니라 4600억원을 투입하여 교동에 올챙이 꼬리같은 역활도 별무한 기차역사를 짓는것은 그곳에 토지나 재산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의 배만 불려주는것이다. 국가는 입으로만 공기업의 예산절감을 논하지 말고 이문제를 좀더 심도있게 조사하고 처리해야 할것이다.
mmm 13/12/31 [11:38] 수정 삭제  
  동해남북부선연결을 위해 구정면 금광리를 우회한다고 시장님이 말했고 결국 위치적으로 보아 금광리가 동해남북부선연결과 최대차량기지를 분리함이없이 인근에건설하면 최적지이며 향후 여객취급으로 이어지고 ...

결국 이는 시에서 2개의 역을 확보하는 수순으로 보인다
금광리 지역 주민들은 기뻐해야 ...


삼거리 레미콘부근 공사예정깃발을 보세요 ...공사중입니다
향후 동해남북부선 연결을 위해 우회한다고 했으니 당연히 예비역사인 금광리역이 건설 되갰죠. 환승역이 되갰죠
친절답변 13/12/31 [11:16] 수정 삭제  
  1번 : 40%는 480억인데 강릉시가 요청해 80억원을 깍았다고 시장이 발표했음.
2번 : 유휴부지는 기존 철로를 말하는 것 같은데, 그 토지에 대한 소유권은 국토부에 있음. 강릉시가 협의해 나간다고 말했음.

3번 : 모름 패스

기재부와 강릉시가 어떤 협상을 했는지 밝히지 않는 이상 강릉시 발표를 믿을 수 밖에 없음.

하지만 신 교동역사 개발로 최대 이익들 얻는 것은 구 터미널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동부그룹이다. 이 부지는 당초 터미널부지였지만 동부에서 상가주택을 짓는다고 해 강릉시가 대지로 형질 변경해 주었지만 분양율 저조로 포기했다. 하지만 이 땅은 지금 황금알을 낳는 최고 가치의 부동산으로 변했다. 누구를 위한 이익이었겠는가?
mmm 13/12/31 [10:35] 수정 삭제  
  사실상
대관령에서 직선으로 복선으로 지하로 현강릉역까지 들어가 건설이 되어야하고 향후 동해남북부선 연결도 교동역사에서 연결이되어야만 100% 만족하는 역사가 될것인데
반쪽짜리 건설로 결국 향후 남강릉역이 최대거점역으로 될것으로 사료됨
mmm 13/12/31 [10:30] 수정 삭제  
  동계올림픽 지원일환이갰죠...
8% 13/12/31 [10:28] 수정 삭제  
  400억원은 전체 사업비의 8%죠.
경기도 수원 같은 도시도 100% 자부담으로 일부 구간을 지하화를 했다죠.
외상구입 13/12/31 [10:14] 수정 삭제  
  400억주고 구입한 첫 사례
이건 정말 13/12/31 [09:10] 수정 삭제  
  이 건 정말
기재부 모피아들이 이렇게 작은 도시 강릉의 손을 들어주다니. ㅋㅋㅋㅋ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
강릉 화이팅이다.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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