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복선전철 교동역사 연결, 이달 중 결론난다

김남권 | 기사입력 2014/03/18 [17:54]

원주강릉 복선전철 교동역사 연결, 이달 중 결론난다

김남권 | 입력 : 2014/03/18 [17:54]
오래동안 논란이 되어오던 원주강릉복선전철의 마지막 구간인 현 강릉역사 연결과 도심통과구간 지하화에 대한 논란이 이달 안으로 공식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30일 최명희 강릉시장의 어설픈 '도심구간 지하화 확정' 발표로 지역 주민들간에 많은 갈등과 불신을 빚었던 원주강릉 복선전철의 최종역사 문제가 새 국면을 맞았다.
 
당시 최 시장은 확정되지도 않는 현 강릉역사 반지하와 도심통과 구간 2.6km 단선 철로를 강릉시가 공사비 400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건설하기로 확정됐다고 발표해, 기재부나 지역민들로부터 단체장의 가벼운 처신에 대해 많은 역풍을 맞았다. 협의중인 사안을 최 시장이 성급하게 발표하고 잔치상을 벌이려다 비판만 받고 망신을 당한 꼴이다.
 
기재부는 이달 중으로 강릉역사 문제와 도심구간 지하화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가 발표할 내용에는 강릉시가 공사비 중 400억원을 부담하면 강릉시의 요구대로 현 강릉역사를 최종역으로 하고, 단선 철로인 도심구간 또한 지하로 건설해 주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시장이 자신의 업적이라고 홍보하는 것과는 달리 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강릉시가 400억원이라는 막대한 공사비용을 부채로 떠 안으면서까지 최종역사를 변경하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도 만만치 않아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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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철 14/03/21 [20:59] 수정 삭제  
  복선전철은 남강릉역까지 건설되고 남강릉에서 현강릉역까지는 단선철도이며 2.6 Km 구간은 지하로한다...이말입니까?????
그러면 복선전철의 종착지점은 결국 남강릉역이네요...
남강릉신호장 이라는것이 뭡니까///????
기차를 타고 내릴수도 있습니까?/ 기차를 타고내릴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동해 삼척방면이나 정동진 옥계방면사람들도 쉽게 이용할수 있을것 같은데... 어떠튼 시장 한사람 잘못뽑았다가 여러사람 피보고 강릉발전은 끝났다...이겁니다...생각하면 xx고 싶지..... 국토교통부와 기재부는 입으로만 창조경제를 말하지 말고 신강릉역도 창조적인 판단으로 남강릉역으로 결정하기를 .... 그리고
기재부와 KDI 는 예비타당성조사의 결과대로, 법대로, 추진하기를 바랍니다... 강릉시장에 P 라는 사람이 될거라고 하는데 기대해 봅니다...
ㅠㅠ 14/03/20 [11:42] 수정 삭제  
  어디든 빨리 결정 내라
강릉시민 답답하다
이렇게까지 질질 끄는 이유가 뭐야????

머리아프다

이렇게오래 끌어 시민들 마음을 갈기 갈기 찢어 놓느냐
빨리 봉합하여라...
입암동시만 14/03/20 [11:25] 수정 삭제  
  답답하다~
최문순 도지사l 14/03/19 [14:33] 수정 삭제  
  잘못된 길로 가고있는것을 알면서도 최지사나 강릉시장 출마자들은 말을못하고 있습니다..
표심때문이지요... 최명희 이인간이 선거철앞두고 적기에 상대방 입들을 벙어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타이밍.... 그래서 강릉역은 중앙정부나 철도전문가들이 또는 청와대에서 아니면 국무총리실에서 적절한 판단을해서 공표해야 하는데 국토부 장관이나 국무총리나 철도기술자들이 원래 애국심이나 영혼이 없는 인간들입니다...
역사는 한참 잘못된곳으로 가다가 여러사람죽이고 되돌아 온다고합니다..
철도시설공단이나 국토부 철도계획담당과장이나 국장들 ....느그들 입이 있으면 어느것이 옳고 그른지 말좀해봐라...에그 공무원 왜하냐???? 쓰레기만도 못한 밥벌레 같은 인간들......
애국자 14/03/19 [11:10] 수정 삭제  
  강릉시장은 3선을 한다고 하더라도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막대한 부채나 관리비에 대한 책임에서 아주 자유롭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최 시장이 마지막 기회인 3선에 당선되면 그의 임기는 2018년 6월까지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월부터 열리니까 화려한 개막식하고 조금있다가 뒷처리는 차기 후보에게 맡기고 빠지게 되는거죠. 그래서 지금 강릉시가 부담해야할 막대한 경기장 사후관리라던가 교동역사 건립비용 400억 부담을 막 하는 걸수도 있습니다.

김진선 전 도지사가 알펜시가 만들어놓고 빠지는 바람에 지금 강원도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빚에 허덕이고 있는 꼴과 같지요.
쇼한다 14/03/19 [10:52] 수정 삭제  
  쇼를하고 있구나. 내가 알기로는 최명희시장이 4월달에 시장을 사퇴하고 선거전에 돌입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2선할때는 사퇴하는 날짜까지 시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런 소문이 나지요. 어떻게 기자님이 알고 국토부와 기재부에 전화를 했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도지사 선거와 강릉시장 선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3월말에 발표가 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야당도지사는후보는 아무런 소리를 하지 못하지요 그냥 가만히 있어야지요.
잘못하면 표에 영향을 주니까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것이 있습니다. 남강릉역에서 강릉역까지 지하단선철도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발표 방향을 보면 강릉역까지 지하한 한다는 발표를 할 것입니다. (확정이 아니라 지금 설계중이라고 발표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남강릉역에는 화물역을 추진하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6월달 도지사선거와 강릉시장선거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사의 퇴보 14/03/18 [23:20] 수정 삭제  
  강릉은 단군이래 발전의 가장 좋은 기회를 몇사람의 아집으로 망쳐버리는것같다..
단선철길 2.6km 지하화가 뭐라서 넓은도시와 도약의 좋은기회를 ..... 참으로 아깝고 애석하다.. 대한민국에 이렇게도 옳은 판단을 할수있는 인간이 없단말인가?
발전의 좋은기회를 최명희같은 소인배들이 가로막고 망치고 있으니....
좋은 지도자가 있어야 국가와 민족이 발전하고 흥한다는 옛말이 거짓이 아니로구나......
주유원 14/03/18 [21:26] 수정 삭제  
  이제 강릉발전은 오십년뒤로 물러나게 됐네요. 과연 이것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발전은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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