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이끈 권성동 '스타' 인가 주홍글씨 '배신자' 인가?

국회의원 자리놓고 권 vs 최 혈투 앞두고 있다

김남권 | 기사입력 2017/05/21 [19:23]

탄핵 이끈 권성동 '스타' 인가 주홍글씨 '배신자' 인가?

국회의원 자리놓고 권 vs 최 혈투 앞두고 있다

김남권 | 입력 : 2017/05/21 [19:23]

 

▲ 지난 2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최종변론기일에서 권성동 국회 탄핵소추위원장이 청구인측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김남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통해 정의를 갈망하는 국민의 승리를 선언해 달라”, "지난 몇 달 동안 국민은 귀를 의심케 하는 비정상적 사건들을 매일 접하면서 분노와 수치, 그리고 좌절을 경험했다", "그것은 국민이 맡긴 권력이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라는 사람들의 노리개가 됐다는 분노였다“

 

권성동(강릉 57 3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지난 2월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재판부에게 탄핵 인용을 요청하며 한 말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권 의원은 감정에 북받쳐 잠시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권 의원은 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3월 10일 오전 기자들에게  ”무조건적인 승복이 필요하다“며 탄핵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탄핵을 요구했던 국민 절대다수는 권성동 의원에게 우호적인 지지를 보냈고, 그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도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렸음은 물론 언론의 취재 대상 1호로 꼽혔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탄핵 결정을 하루앞 둔 9일, 각 언론사에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탄핵을 찬성하는 비율이 76~80%로 국민 10명중 8명이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국민 다수의 뜻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을 파면시키는데 앞장서 탄핵 정국의 스타 의원 중 한명으로 급 부상했던 권성동, 그러나 대선 도중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하자, 그에게 우호적이었던 여론은 돌아섰고 진보와 보수 양쪽 모두에서 비난을 받는 처지가 됐다.  

 

▲ 지난 5월 6일 권성동 국회의원 강릉 지역구 사무실에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의 사진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권 의원은 이미 지난 2일 바른정당 탈당과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하며 상대당 후보인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지만, 자유한국당 내 '복당' 불가론이 강하게 일자, 며칠이 지나도록 유 후보의 현수막을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당시의 복잡한 심경을 읽을 수 있다.  복당 선언을 한 2일부터 홍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다닌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는 유승민 후보 사진이 걸려있어 한동안 어정쩡한 모양새를 취하고 있었다.     ⓒ 김남권

 

사실 권 의원은 새누리당 소속 의원으로서 처음부터 탄핵을 적극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었다. 그러나 강릉 지역의 젊은 20-30대의 주부를 중심으로 ‘탄핵에 찬성하라’는 엄청난 문자를 받는 등 압박에 시달리며 생각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강릉의 젊은 엄마들이 많이 가입돼있는 한 포털의 카페에는 하루에도 수백건씩 ‘탄핵 찬성’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글들이 올라 오기도 했으며, 권 의원의 ‘걱정 마시라’는 답 문자도 공개되기도 했다.

 

이런 권 의원의 복당을 두고 사실상 모험에 가깝다는 게 지역 정가의 평가다. 적어도 자유한국당 내에서는 탄핵 세력을 이른바 ‘배신자’라고 낙인찍고 있고, 게다가 비록 구속기소로 당원권이 정지 돼 있지만 자신이 탄핵을 주도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호 당원으로 등록 돼 있다는 점에서 권 의원의 당 내 입지는 좁아 질 수 밖에 없다는 현실론에서다.

 

권 의원은 미처 예상치 못한 여론의 뭇매와 당 내 ‘복당불가’의 강경론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일 지역 기초 광역의원 12명을 데리고 입당의 문턱을 겨우 넘어섰다. 꼭 120일 만의 친정 복귀다.  하지만 당 내부는 물론 자신의 지지 기반이었던 보수 지자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아 권 의원으로서는 정치생명이 좌우 될 정도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

 

▲ 지난 9일 권성동 의원 강릉지역구 사무실 전경이다. 7일과 8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에서 권 의원과 동반 탈당한 기초 광역 의원들의 입당 절차가 완료되자 그동안 걸려있던 유승민 후보의 현수막을 떼어내고 창문의 로고도 자유한국당으로 바꾸었다.       ⓒ김남권

 

당장 같은 당 소속이자 강원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2선 춘천) 의원의 반발도 상당 부담이다. 김 의원은 비대위가 이들 13명에 대한 복당 결정을 발표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슨 초등학교 냐”고 비판을 쏟아 내며, 즉시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 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후보가 한마디 하면 복당 조치되고,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이 한마디 하면 복당 승인이 되고 여기가 무슨 초등학교인가? 담임 선생님 한마디에 졸졸 따라가고..”라며 사실상 복당 결정에 불복 의사를 나타 낸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김진태 의원은 탄핵 정국 내내 친박 원조인 조현진 의원과 쌍두마차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인물지만, 반면 권 의원은 이에 맞서 탄핵 인용을 위한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한 극과 극의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오세봉 도의원 "공천은 경선에 따라 당이 주는 것이지 국회의원이 주는게 아니다" "우루루 몰려 탈당 입당 반복하는 것은 코미디"

 

자유 한국당 강원도당 관계자 역시 권 의원의 복당에 대해 김 의원과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전화 통화에서 “당이 어려울 때 헌신짝처럼 버리고 떠나놓고 자신이 어려워지니 이제 와서 다시 복당하는 사람을 어떻게 좋게 보겠냐”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뿐 아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이나 대선 기간 중 입당한 일부 당원들은 권 의원의 복당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말을 아끼며 감정 표현을 절제하고 있지만 사석에서는 지인들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다른 당으로의 탈당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시의회 한 의원은 "이번 권 의원의 복당으로 '탈당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오세봉(2선, 4선거구,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번 복당에 대해 묻는 인터뷰에서 “중앙당에서 결정한 사항이라 지역 의원으로서 왈가왈부 할 수는 없지만 ”(시의원들이 단체로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는 것)완전 코미디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오세봉 의원은 지난 1월 권 의원의 새누리당 탈당때 동반 탈당에 동조하지 않은 유일한 의원이다. 오 의원은 전화 통화에서 '권 의원의 공천을 받았는데 왜 동반 탈당을 않했나'라는 질문에  "공천은 경선으로 당이 주는 것이지 국회의원이 주는게 아니다. 나에게 두번이나 기회를 준 당이 어려울 때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심영섭(초선, 1선거구, 자유한국당) 도의원은 권 의원의 복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전화 통화에서 "이제는 사람을 보고 투표하기 때문에 당 소속이고 아니고가 중요하지 않다"며 크게 신경쓰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권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자 지난 4월 26일 개명한 자유한국당으로 입당 해 이번 대선에서 강원도 선대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사실 심 의원으로서는 이번 복당이 대놓고 환영 할 만한 입장은 아니다. 심 의원은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1선거구 광역의원으로 출마해 당시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쟁 후보인 이숙자 전 의원보다 여론조사 결과가 좋았지만, 당시 당협 위원장이었던 권성동 의원의 전략 공천으로 이숙자 전 의원이 공천을 받자 이에 불만을 갖고 탈당해 무소속 출마해 당선됐기 때문이다.

 

노인들 "권성동이 자가 우리편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 "   보수층 민심 대변

 

보수층 지지자들 사이에는 ‘탄핵 정국’ 기간 동안 TV에 나오는 권 의원을 향해 “자가 우리편인 줄 알았더니 아니네”라며  욕설을 퍼붓는 노인들 자주 봤다는 목격담은 보수층의 감정을 단적으로 나타내 준다. 또 권 의원은 지난 10일 개인택시 강릉시지부 가족체육대회가 열린 강남축구공원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권 의원 측은 “사전에 약속한 것이라 시간을 만들어 서울에서 바로 내려와 참석했다”며 어려운 행보였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다수 참가자들은 인터뷰에서 “다들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권 의원에 대해)호의적이지 않게 보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하루 아침에 안팎으로 비난 받는 ‘사면초가’에 놓인 권 의원은, 현 시점의 ‘복당’ 선택은 정치인으로서 ‘명분’과 ‘실리’ 그 어느 것도 챙기지 못한 ‘최악’의 선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금처럼 가출했다 혼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가출청소년 모양새보다는 차후 당대당 통합 논의 시기가 올 때 당당하게 들어가는 방법이 더 좋았을 것이라는 것.

 

외부에서는 여론의 뭇매 당 내에서는 배신자, '명분'과 '실리' 어느쪽도 얻지 못한 결과에 당혹

 

지역 정가에서는 권 의원의 이번 선택에 대해 “최악의 상황만은 막아보겠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구에서 과거 자신에게 탄탄한 정치 기반이 됐던 보수층들이 ‘탄핵’ 정국 내내 권 의원에게 반감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동안 지역 당 내에서 권 의원과 미래 권력을 놓고 미묘한 경쟁 관계를 유지해온 최명희 시장의 행보도 권 의원이 복당을 서두르도록 부채질 한 측면도 있다.

 

▲ 최명희 강릉시장(3선, 자유한국당(왼쪽), 권성동 국회의원(3선, 자유한국당(오른쪽)     ⓒ 김남권

 

내년 6월 3선 시장 임기가 끝나는 최 시장은 차기 진로에 대해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놓고 고민하다 결국 도지사로 방향을 잡았다. 이는 당시 중앙 정치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던 권 의원과의 당내 공천 경쟁에 부담 느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실제로 최 시장은 강릉시장 조기 퇴임 의사를 밝히며 도지사 출마를 기정 사실화 하는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12일 강릉시의회의 시정 질문 답변 자리에서 최 시장은“임기가(자신의) 1년 반 정도 남았는데 때에 따라서는 1년 반이 안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기 퇴임 의사를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최명희는 가능성 낮은 도지사보다 지지세력 확고한 지역 국회의원이 유리하다 판단 한 듯 

 

그러던 최 시장이 권 의원의 탈당을 계기로 도지사를 접고 국회의원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이야기가 시장 주변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최 시장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 한 인사는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탄핵’ 정국에서 당 내 최대 경쟁자였던 권 의원이 지난 1월 12일 탈당하자 지난 24일 공석이 된 자유한국당 강릉시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맡은데 이어 그동안 공천 문제로 권 의원과 관계가 틀어진 인사들과 무소속 전직 의원 등 대거 영입하면서 조직 장악을 나섰고 보수 지지자들을 결집시켜 권 의원의 빈자리를 빠르게 채웠다. 권 의원으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만약 강릉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시장의 주도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치르게 될 경우 결과에 따라서 자유한국당 내 최 시장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서는 국회의원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 할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현재 권 의원의 최대 지원군은 그동안 탈당과 복당을 같이 해 온 강릉시의회 의원 12명과 도의원 1~2명인데 이 마져도 내년 지선 과정에서 당협위원장 중심으로 재편 될 가능성도 높아 지방선거 후가 더욱더 복잡한 구도로 흐를 수 있기 때문이다.

 

권성동 의원은 이런 상황을 우려해 탈당 후에도 지역구에 후임을 누가 맡을 것인가에 대해  촉각을 세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 측근은 “권 의원은 최 시장이 자유한국당 강릉시당협위원장을 맡았다는 보좌관의 보고를 받고 측근에게 불같이 화를 낸 것으로 안다”며 당시 권 의원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권 의원의 복당으로 두 사람 사이의 당 내 세력 싸움은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권성동 의원으로서는 복당과 함께 현역 의원으로서 강릉시당협위원장 자리에 복귀 해 내년 선거를 자신을 중심으로 치러지기를 원하겠지만, 최 시장이 이에 쉽게 응할지는 의문이다. 자유한국당 당헌 당규에는 현역 의원이 당연직으로 지역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규정은 없기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는 최 시장을 중심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국회의원 자리놓고 최명희 vs 권성동 세력 경쟁 심화, 당분간은 최 시장 우위 점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이나 강릉 지역위원회에서도 권 의원이 내년 선거전에 당협위원장으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당이 어려울 때 지킨 사람이 있는데 정서상 쉽겠느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중앙당에서 권 의원을 추천하여 지역 위원회에 권유하거나 최 시장이 내년 선거에서 도지사 출마를 하면서 권 의원에게 양보하는 경우다.

 

권성동 의원은 탄핵 정국 이전에는 집권 여당이었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3선 중진 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당 내 그의 위상은 확고했고, 보수 지지자들 중심으로 한 지역구에서 정치적 영향력은 말 그대로 탄탄 대로였다.

 

또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동기야 어떻든 탄핵소초위원단장으로서의 소임을 다 해 국민들이 바랐던 ‘탄핵’을 가결 시켜 감동을 주었던 의원 중 한사람 아니었던가? 그런 그가 왜 대구 경북도 아닌 지역구인 강릉에서 ‘주홍글씨’로 낙인찍혀 마치 범죄를 저지른 사람처럼 취급당해야 하는지에 대해 반문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강릉의 한 주부(32, 교동)는 인터뷰에서 “탄핵은 온 국민이 요구해서 한 것 아니냐”며 “그게 왜 비난의 대상이 돼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렵고 개인적으로는 권 의원이 이번일에서 만큼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권 의원을 옹호했다. 김홍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대외협력위원장은 역시 이에 대한 전화 통화에서 “개인적으로 박 전 대통령이 잘못한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권 의원이 탄핵 판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것도 잘못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번 일은 사사로운 개인 감정으로 비난을 퍼붓고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새롭게 출발해야지 계속 아니라고 우기면 자유한국당의 미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홍규 위원장은 권 의원과 친구 관계이지만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공천 문제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중도 포기한 바있다.

 

강릉지역 일부 보수층에서는 권성동 의원이 지역에서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에 대해 반론자들은 “그것은 철저히 보수층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보수층의 감정으로만 바라보는 시각 일 수 있다. 마치 한눈을 손으로 가리고 세상 전체를 말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이번 대선 결과 전통 보수층이었던 강릉 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당을 합친 야당 지지율이 50%가 나왔다는 것은 당을 떠나 탄핵을 잘했다고 판단하는 유권자들이 많음을 의미한다. 한편 권성동 의원 측은 이런 분위기에 대해 18일 전화 통화에서 “여러분들이 비난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각자 정치적인 소신이 있고 입장이 있다. 복당을 하고 열심히 일하다보면 이해해 주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 질 것이다”고 말했다.

 

어쩌면 지금의 현상은 권 의원이 '탄핵'을 배신자로 낙인을 찍는 조직으로 스스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갔기 때문에 겪는 당연한 결과인지 모른다.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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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해라 17/06/20 [16:28] 수정 삭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누가 현재의 북한을 좋아하고 두둔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이름 대보고 실제 근거를 제시해 보시죠. 그냥 정신나간 사람처럼 주저리 주저리하지 마시고요. 강릉에는 정신병원이 어디가 잘하죠?
심판자 17/06/20 [09:30] 수정 삭제  
  멀쩡한 미국사람 -그것도 젊은학생을 죽여서 보내는 집단이 북한 발갱이 들이다..같은 민족으로서 부끄럽다. 문재인이는 제일먼저 김정은이 만나겠다고 했으니 미국가는것 그만두고 평양가서 김정은이 만나서 핵문제 해결하라...
문정인이도 발간놈이고 문재인이도 발간인간이라고 여러사람들이 말하지 않았나.....홍준표도 말하드구먼- 주사파 발갱이정권이라고...
발갱이 아니라고 군출신 이놈저놈 영입하더만 ..........
호박에 줄친다고 수박되나...북한정권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처부수어야할 주적이다..
무찌르자 김정은, 처부수자 공산당, 상기하자 6.25.......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밉다고.... 김정은이는 사람을 죽여서 내보내고 ,문재인이는 죽어서 미안하다고 조전 보내니 미국인들이 화가 안나겠나....코리아, 코리안, 죽이고 싶은 마음 들겠지.....발갱이 이면 말을 하지말라...
잘논다 17/06/19 [22:03] 수정 삭제  
  잘들논다 나는 모든 이익을 미국을 위해 노력하는 친미파다. 한 놈은 친일파 앞잡이 한 놈은 친북앞잡이 대한민국 국민은 한명도 없구나. 권성동 당신은 어디 앞잽이냐? 바른정당?
아베 17/06/19 [19:24] 수정 삭제  
  당신 아버지가 충성스런 친일파였으리라 본다. 아마 아베의 친척일지도 모르겠다. 친일청산을 못한 우리나라가 이런 정치적 미성숙아들을 탄생시켰다. 지금도 일?ㅎ게 숨어서 마치 우리나라 사람인것처럼 친일파들이 분열을 조장한다
바 보 17/06/19 [18:52] 수정 삭제  
  문재인이 지지율이 80% 라고?/
하이고 미치겠네....옛날 YS 지지율은 90% 였었다..
두고봐라 ..75%에서 45% 15%까지 떨어질것이다....
발갱이놈들이 할말이 없으니 지지율 말하는구나... 노무현이 지지율 보았재????
사드도 배치하지말고 금강산, 개성공단 재개하여 돈퍼주고 .... 김정은이한테 갖다 바쳐라...
너간첩이지 17/06/18 [20:18] 수정 삭제  
  문대통령을지지하는 국민80프로를 간첩으로 몰아가는 넌
머저리 17/06/18 [11:31] 수정 삭제  
  영웅본색이 아니라 이제 발갱이 본색이 나오는구나... 홍준표가 돼지 발정제 먹였다고 자랑했나? 그런 잘못도 있었다고 고백했지...발갱이식 발상이란 어쩔수가 없구나... 문정인이는 미국가서 한미합동 군사훈련 그만하자고 김정은이 좋아하는 이야그만 하던데 느그들 발갱이들 모두 찬성하겠지....
요즈음 느그들 좋지? 오래못간다.........................
멍청한 17/06/17 [20:45] 수정 삭제  
  피부병 핑게대고 군면제받은 인간을 총리시키고 돈 먹은 인간을 총리시겼다 사퇴하고 돼지발정제 먹였다고 자랑한 인간을 대선 후보로 내세우는 일본 앞잡이는 아닌고., 강릉사람 절반이 종북이냐 미친놈들 니 자식도 종북이다 종북이 뭔지알고 떠드는건지...쯧
바 보 17/06/17 [13:40] 수정 삭제  
  하이고...남탓하지말고 네의견을 얘기해라....긴지 아닌지.... 내가 똥이면 너는 똥속에서 똥을먹고사는 구데기다....혼인신고까지 가짜로 한 야바위같은 놈을 법무장관에 임명한 종북세력과 문재인에 대해서 느그들은 어찌 생각하노?
하이고 17/06/08 [13:44] 수정 삭제  
  돌이라고 해야하나 똥이라고 해야하나
바 보 17/06/04 [10:34] 수정 삭제  
  내가 종북 발갱이들의 성분을 분류 해보니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6.25때 공산당원으로 부역을 했거나 전쟁시 월북했거나 행방불명되어 편모밑에서 고생좀하고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다.
그러나 이제 대한민국에서 교육도 받고 돈도 벌고 출세도하고 철천지 원수같은 미국구경도 했으면 사리를 분별하고 지난날 맺힌한 잊도록 해야지 아직도 김일성,김정은이 찬양하냐...
대한민국이 공산화되면 너희들도 옛날 남로당 팻거리처럼 숙청되고 죽는다...
왜냐고??/ 자본주의의 돈맛을 맛본 놈들로 숙청대상이기 때문이다...뭐좀 알겠나....발갱이가 아닌자들도 살기가 고달프다..느그들보다 더 고달프고 느그들처럼 세상이 뒤집혔으면 또 미군도 한국에서 철수하고 발갱이 통일을 생각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김정은이 아래서 사는것보다야 낫겠지 하고 참고 사는것이다...............
천치 17/06/03 [11:39] 수정 삭제  
  할말 없는가 보구나 종북 빨갱이 시작하는거보니 그래 10년뒤에 우리나라가 그대로 남아있으면 넌 스스로 없어지는거다? 알았지 ㅎㅎ
바 보 17/06/03 [09:27] 수정 삭제  
  야 이바보야,,,사드발사대 4기가 넌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
순종북 발갱이 ... 하늘에 미사일이라는 핵폭탄이 날아다니고 서울과 와싱톤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는데.......... 이총을 쏠까요 아니면 환경영향평가를 받아보고 쏠까요? 하고물어보고 전쟁하냐... 느그들 말대로 지금은 휴전상태로 전쟁중인데...이렇게 전쟁해서 이길수 있나...
안보실장이라고 어벙한놈 앉혀놓고 송두리째 넘겨주자는 것이지...보아라 너희들 원하는대로 10년후에는 베트남꼬라지 난다....좋제,,,ㅎㅎㅎㅎㅎㅎ
성동아~ 17/06/02 [12:43] 수정 삭제  
  아참. 오늘 뜬 참고 기사 제출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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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자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0%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1% 포인트 하락했다.

2위는 9%를 기록한 국민의당이 차지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정의당 등은 지지율 8%로 공동 3위였다. 특히 한국당은 지난 2월 새누리당에서 당명을 개정한 이후 처음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18%를 기록해 22%를 얻은 바른정당에 뒤졌다.
성동아~ 17/06/02 [12:43] 수정 삭제  
  권성동 의원님 어쩝니까? 20명의 바른정당 지지율이 대구경북에서 107명의 자유한국당보다 높네요. 하필 오자마자 정당 지지율이 바뀌네요~ 허~~억...그...러...면....다시 가야하나 ㅠㅠ
바보 17/06/01 [19:19] 수정 삭제  
  강릉인아 정신 차려라
지금 대통령이 온국민이 알고 있는 사드배치 기수 숫자 때문에 그런다고 보는 당신이 정신이 없는 것이다. 언론에 나오고 소문으로 떠돌면 공식 보고에 빼버리고 그냥 뉴스보라고 이야기하면 되는것이 행정이냐? 그럼 왜 보고를 하냐 그냥 기사 참고하라고 하면되지

문제는 공식보고되어야 할 내용이 의도적으로 빠진 부분을 문제삼는거다. 니는 4기가 지금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알고있나? 그런것도 다 빼먹고 안했는데 뉴스 검색하라는 거냐? 시사문제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야기해라.
강릉인 17/05/31 [09:49] 수정 삭제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이는 공산주의자라고 말하지 않았나?
빨갱이인지 아닌지는 두고보면 알 일이지만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일반국민도 알고있는 6기의 한 포대를 2기는 알고 4기는 모른다니 말이되나..
사드를 배치하지 않으면 북한의 핵미사일은 어찌할건데...김정은이를 제일먼저 만나겠다고 했으니 평양에가서 만나보고 김일성광장에서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빌어라...
어떤 미래학자가 말했다.. 대한민국은 10년후에는 북한에 의하여 베트남 꼴이 된다고..
미국은 남한을 포기할것이라고 ... 그러면 미래는 김정은 정권이 확실하게 남한을 접수할것 아닌가? 그러고 전쟁이 나느냐 안나느냐 문제에서 환경영향평가가 뭐그리 중요한 문제이냐? 미군 내쫓고 북한에 모두주어 버려라.....
어제술자리 17/05/27 [11:20] 수정 삭제  
  어제 같은 사업을하는 사람 20여명이 모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 분들 대부분은 보수라고 분류되는 사람들이며 자유한국당 열혈 지지자들입니다. 근데 하나같이 말하는 건 "권성동이 이제 끝났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끝났는데요"라고 물으니 빨갱이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게 만들어준사람이라는 겁니다. 참... 논리가 아주 단순 간단하죠? ㅎㅎ

최명희 시장은 이런 기회를 틈타 자기가 국회의원을 해보려고 한다고들 의견들이 나오던군요. 어쨋든 끝나든 안끝나든 아직 총선이 많이 남았으니까 시간을 가지면서 지켜보는게 좋을것 같애요. 그러나 빨갱이 빨갱이하면서 서람들 선동하는 사람들은 정신과 치료를 좀 받아야 될듯합니다. 우리나라 국민 절반을 빨갱이라고 하는 거지요? 빨갱이가 아닌 자유당의 지지율 20%대이니 나머지 80%가 빨갱인 셈이지요? 국가정보원에 신고하시면 상금 받을수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그 빨갱이가 가족들에게도 많을겁니다. 당신의 아들과 딸.... 혹은 자식들의 친구들 며느리등 ..... 빨리 신고하세요
근데 17/05/24 [10:15] 수정 삭제  
  그래서 김홍규는 시장 재수 출마한다는거야 안한다는거야? 자기 입장하나 밝히지못하고 요리조리 눈치보는 인사라면 접어라~~ 딱 시의원이면 족하다
백번낫다 17/05/24 [10:10] 수정 삭제  
  최명희 보다 백번낫다고 생각합니다. 주눅들지 마세요~ 아마 조만간 당협위원장 자리도 물러나게 될겁니다. 화이팅~~
지지 17/05/22 [18:19] 수정 삭제  
  누가 머라고 해도 권성동 의원 잘했습니다. 만약 훼방을 놓았다면 강릉에 있는 골수보수 지지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아마 두고두고 자식대까지 국민들로부터 욕먹을 겁니다. 현 상황은 누가봐도 박근혜가 문제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80%가 원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정 안되면 무소속이라도 좋고 그것도 안되면 바른정당으로 다시 가던가 국민의당으로 출마하세요. 최명희는 너무 기회를 잘 이용하시는 분 같습니다. 썩 내키지 않습니다.
참내 17/05/22 [09:18] 수정 삭제  
  실명 좋아하네.. 사람들앞에 나서 자기 이름 알리려고 할때는 언제고 입방아 오른내리기 싫으면 정치를 하지나 말던가
의견 17/05/22 [08:52] 수정 삭제  
  경고라... 하는건 좋겠습니다만 글쎄요 본인이 보고 화를 낸 것아니라면 삼자가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일단 권 의원 같은 정치인에대한 지지 또는 반대 의사를 표할수있는것으로 알고있고요. 또 이정도 표현이 싫어서 책임 운운 할정도면 정치를 하지말아야지요. 그리고 김홍규 전 의장 부분은 이미 기사에서도 자기 입으로 말한 부분인데다 지난 시장선거 과정에서 두사람의 관계에대해서 무지많은 이야기들 돌았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말고는 특별하게 문제될것은 없어 보입니다만. 왜 그리 격한 반응을 보이시는지 오히려 권 의원이 더 화날듯한데 그 정도 정치하는 사람이 이런 비난에 일희일비 하는것은 바람직하지않을듯합니다. 홍준표 대선 후보는 박지원이가 상왕이다.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나라를 갖다바칠것이다 하면서 얼마나 심한 모욕적인 발언을 많이 했습니까. 아무도 문제 삼은 게 없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누군지 까칠하신분이군요
경고안내문 17/05/22 [00:33] 수정 삭제  
  주홍글씨
난 당신같은사람이 참 싫다.
권의원이나 김의장을 만나서는 한마디도 못 할 위인같다.
당신같은자가 싫어하는것에 누가 관심이 있겠나?
그리고 당신은 전혀 사실을 모르는사람같은데. 왜그런 거짓말을 하나?
참 할일 없는 x이네그려...
정신차리게. 당신같은 비열한자들이 온순한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거야.
이글을 당사자가 보게되면 당신은 사과해야할것같네.
아무리 오프라인이지만 실명거론을 하면서 이야기할때는 책임도 져야한다고 생각하오.
주홍글씨의글은 책임이 따르는글같소.
올바른표현 17/05/20 [11:30] 수정 삭제  
  자유한국당이나 홍준표 김진태 조원진 야들이 볼때는 사랑하는 자기 가족(박근혜 최순실)을 죽였으니 배신자다 못해 역적으로 보일것이고, 공사 구분을 못하고 장관하나 스스로 임명못하고 지시받아 따르는 인간이 대통령으로 있는 기간동안 나라가 그만큼 망가졌으니 국민입장에서 볼때는 '스타' 죠. "국민승리를 선언해 달라" 이거 기억하세요
지지자 17/05/20 [10:29] 수정 삭제  
  권의원 자신감좀 가지쇼. 무속이라도 할수있다는 생각을 해야지 그걸겁내서야.. 강릉의 기초의원들도 무소속 나가서 당선되고 심지어 자네가 짤른 후보들도 혼자뛰어 당선하는데 기초의원보다 못해서야 어디.. 일단 김진태 나가리되면 도당 접수하고 중앙당 친박 박멸되면 될듯하네 그렇게되면 까불고 설치던 최명희야 뭐..중앙정치를 해봤어야지 알지 아마 성향상 스스로 넙죽 길거네
일단 17/05/19 [22:41] 수정 삭제  
  김진태는 걱정마세요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김진태(의원) 의원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다우)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실천본부)가 제19대 국회의원 개인별 공약이행률을 ‘공표’한 사실이 없는데도 춘천시 선거구민 9만2000여명에게 당내경선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과 함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71.4%로 강원도 3위’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다. 재판부는 "‘71.4%, 강원도 3위’는 허위에 해당하고 고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는 공직선거법 250조 1항에 ‘경력’에 해당한다"고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이번 재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국회의원 개인별 공약이행률을 ‘공표’ 했는지 여부, 문자메시지 내용의 허위 여부, 허위인 경우 고의가 있었는지가 쟁점이었다. 앞서 김 의원 변호인 측은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표하지는 않았지만 평가는 했다. 허위라 하더라도 고의 인식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당초 개인별로 공약이행율을 발표할 목적은 없었고 의원실로부터 받은 평가자료를 그대로 게시했을 뿐”이라며 “평가한 자료는 게시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 보좌관이 직접 71.4% 수치를 자체적으로 도출하고 매니페스토실처본부에 문의한 사실이 없어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야 17/05/19 [16:44] 수정 삭제  
  최명희 시장 얼굴이 어떻게 저렇게 얍삽하게 나왔냐 정말 얼핏보면 늑대나 여우....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지?
색맹 17/05/19 [13:29] 수정 삭제  
  니들 눈에는 최시장님이 산불 때문에 고생하시느라 살이 쏙빠진게 보이지도 않나? 그리고 내년 선거는 당연히 최시장님 주도로 해야지. 툭 치고 들어온 인간이 자리를 차지하고 왕노릇해야겠나? 예전에 권성동이 시의장 뽑으라고 강요하며 의원들 데려다 호텔이 감금에 가까운 합숙시키며 투표 강요한 글을 읽어보기나 했나?

최시장님 내년 지방선거에서 왔다리 갔다리 12명과 도의원 3명을 모두 공천 배제해주세요. 그리고 술주정뱅이나 머리가 텅빈 인간들 빼고 제대로 된 사람들로 강릉시의회를 채워주세요.

그러면 권성동은 사실 빈 껍데기만 남게되는 겁니다. 정신 차려야지요
맹히 17/05/19 [13:13] 수정 삭제  
  시장님 하나물어봅시다. 매형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습니까? 요즘도 건설업계 종사하십니까? 솔직히 관급공사를 직접 몰아주나 업체통해서 하청주는것이나 관의 입김이 작용한다는 사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사람치고 모르는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때 깨끗하게 사과했어야지요. 변명할게아니라 오해의 소지가가 있는 부분은 자제하겠다라고 해야지요.

당신을 많이 도와준 권성동의원을 왜 그렇게 작살내려고 하시오. 반성하세요. 당협위원장 빨리 내놓고 니 자리로돌아가라
여론조사 17/05/19 [12:41] 수정 삭제  
  존경하는 권성동 의원님께
바른정당 지지율과 자당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낮아서 선거 중간에 다른 당 후보를 지지선언하며 당을 옮기셨는데요. 오늘 여론조사를 보니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8% 나왔더군요. 대선기간보다 반토막이 났다고 기사가 나왔어요. 바른정당이랑 이제 비슷하지요.

그럼 이제 어쩌지요? 민주당으로 가야하나요? 옮긴 이유가 낮은 지지율이니까요. 차라리 안 그랬으면 당신을 지지하는 젊은층들과 탄핵을 원했던 많은 국민들 강릉시민들이 지지해 줬을겁니다. 그런데 권의원님은 자기편 눈치만 보시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박 전 대통령도 그랬지요. 자기편아니면 모두 빨갱이 김정은 하수인 좌파....척결해야 할 대상이라고 예산도 끊고..

이게 바로 공산당들이 하는짓입니다. 권성동 의원님 당신눈에는 관변이나 극보수지지자들만 보일지몰라도 저의눈에는 그사람들은 아주 미미한 부부늘 차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왜 태극기 집회 사람들만 당신지지자로 여기고 보이고 그러는지요. 나머지는 당신을 버려도 좋다는 이야깁니까? 최명희 시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직도 박근혜가 잘했다고 옹호하는 정신나간 인간들은 문재인이가 그래도 똑같이 할겁니까?
17/05/19 [10:15] 수정 삭제  
  독립능력이 전혀 없는 권성동이는 자기 지지자들만 눈에보이고 그사람들이 변하는것만 신경쓰는가베~~ 이번 대선에서 나온 50%는 남의 자슥이다 이거지? 한번보자 그럼 당신은 그딴 식으로 하면 어느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쫄부가된다.
주부 17/05/19 [07:20] 수정 삭제  
  그럼 보수라는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계속 최순실이와 대국민담화 조차도 사기를 치며 거짓말을 밥먹는 하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데리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나요? 대구경북은 다른국민들은 어떻든 자기들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 일반적인 국민들 상식이라고 평가 할수는 없습니다.출근도 안하고 학교로말하면 교장관사에서 매일 뒹굴거린게 대통령인가요? 법위에 있어요? 대체 왜들그래요권성동 적극 지지자들은 모르지만 평범한 시민들은 크게 좋아하지 않은것은 사실이예요 하지만 박근헤 최순실이를 자유한국당 뜻대로 아직도 방치했다면 나라가 회복 불가능할정도로 망가졌을거예요
결론 17/05/19 [01:43] 수정 삭제  
  결론은 권성동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자라고 인정하는거다. 내가 개욕하며 한달전 버렸던 당이지만 그들이 도와주지 않는 선거란 상상할수없는 마치 마마보이 같다. 그렇치 않다면 왜 그 수모를 당하며 온국민이 욕하는 당에 기어들어 가는가기본 지지 20%가 그리도 아쉽더냐. 3년뒤 당신은 설곳을 잃을것이다. 이도저도 아닌 유약한 당깃발 아래서만 똥폼잡는 정치인시위에 참석한 학생이 있다. 근데 재수없게 맨앞에 서게됐다. 이 학생은 경찰과 시위대가 맞붙을때 어쩔수없이 뒷사람들의 힘에 떠밀려 살기위해 아무생긱없이 몸으로 경찰과 싸워야했다. 그럴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뒤를 돌아보니 어느덧 사람을은 나를 영웅전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어~~내가? 그러나 경찰에서는 수배자 명단에 올라 쫓기기 시작했다. 겁났다. 곧바로 경찰서로 달려가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했다. 하고싶어한게 아니라 밀려서 했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다. 그러나 시위도중 그에게 맞은 경찰 가족들은 그 에게 욕을 퍼붓는다. 그학생은 차라리 의경에 자원입대하기로한다 이후부터는 시위대를 진압하는데 앞장서면서 속죄하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그러나 한번찍힌 그는 계속 허드렛일만 도맡아 하다 결국 퇴출되고만다. 슬픈 한 학생의 이야기다
주홍글씨 17/05/18 [23:46] 수정 삭제  
  평소 권성동이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았다. 검사 출신은 무조건 싫다
근데 김홍규는 공천때 권성동이와 금이 간걸로 안다. 그로인해 무소속 시장출마 해서 권성동과 각을 세우지 않았는가. 이를 갈았다는 소문도 들었다 근데 갑자기 이렇게 우호적인 제스쳐는 뭘 의미하는지 의아스럽다. 혹시 기자가 최홍규를 잘못 쓴건 아닌지... 시장출마 설이 돌던데 지원군이 필요한가. 강릉시장은 온화한 성품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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