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 오픈

유승연 | 기사입력 2018/04/18 [10:51]

강릉아트센터,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 오픈

유승연 | 입력 : 2018/04/18 [10:51]

▲ 강릉아트센터 전경     © 시사줌뉴스

 

 

강릉아트센터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오픈한다고 오는 18일 밝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메인프로그램 ‘G.A.C 프리미엄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장르별 공연작품과 지역예술발굴, 체험형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 강릉아트센터의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인 'G.A.C 프리미엄 스테이지'     © 시사줌뉴스

 

오는 26일 개최되는 첫 번째 ‘G.A.C 프리미엄 스테이지’는 KBS 교향 악단 초청연주회로 열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지휘자인 ‘타다오키 오타카’와 국내 교향악단과 최초 협연을 펼치는 트럼페니스트 ‘티네 팅 헬세트’를 시작으로, 8월 모스크바 볼쇼이발레단의 프리마돈나, 9월 정경화&조성진 듀오콘서트, 10월 클라라 주미 강의 바이올린 리사이틀과 손열음의 아마데우스 등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5월 가정의 달에는 부모님과 함께 보는 악극 ‘무정천리’,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강아지똥’으로 아이들부터 부모님 세대까지 함께 즐기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문화산업과 연계한 공연 관광을 추진해 올림픽도시 강릉으로서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과 전문 공연예술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강원 영동권의 문화위상을 선도하는 복합문화예술기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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