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보건소(소장 이기영)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 기간 대비하여 2019년도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응급환자 및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 179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82개소를 별도 지정 운영하여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설 연휴 기간 보건소는 2월 4일과 5일, 주문진 통합보건지소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당번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강릉의료원, 강릉고려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강화, 구급차 출동 대기 등 비상 진료체계 구축으로 의료이용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대한 방지할 방침이다.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119 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강릉시보건소(660-3000)에 문의하면 신속하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 보건소 홈페이지(www.gnhc.go.kr),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e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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