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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종각의원, 연탄공장 사전알지못해
 
박서연 기사입력  2012/11/26 [17:50]

▲ 최종각 강릉시의원     © 박서연
 지난 11월 2일 본지 하이강릉에서 「최종각시의원, “연탄공장 인허가, 협조하겠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와 관련 최종각 시의원은 본인의 입장과 다른 일련의 사항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본지는 최종각시의원의 주장을 인터뷰에 그대로 옮겨 보도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두산동 입암공단내 연탄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 주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데?
= 어떤 분이 축협에서 불하 받았다고 말했는데 그런 적 없다. 그 땅은 예전 우시장 자리였는데 법이 개정되면서 강릉시에서 축협으로 이관됐고. 그 후 축협이 내곡동 하나로 마트로 이전하면서 분할해 매입하려고 했으나 불가해 결국 모자라는 금액을 보충하느라 매형 명의로 구입하게 됐다.

땅을 내놓은 지는 이미 오래됐다. 구입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친구가 매입하겠다고 해 매각을 하게 됐다.

의원님이 연탄공장을 동업한다는 말이 있는데?
= 그건 말도 되지 않는 소리다. 내가 만약 운영을 하려고 했다면 숨길 이유가 없다. 지역구 의원이고 공인인데 숨긴다고 숨겨질 일도 아니고 나중에 그와 같은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 그 폭풍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숨기겠는가?

또, 이번 문제에서 불거진 1천300평에 대한 것은 다른 건으로 매입하려는 사람이 그만큼 필요하다고 해서, 그럼 그 부분에 관한 이중허가와 미사용 전에 대한 토지사용승낙허가서는 시에 질의해보고 가능하다면 매각하겠다고 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여 진다.

매각당시 연탄공장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았는지?
= 계약할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매매계약서를 쓰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물었더니 연탄공장을 한다고 해서 잠시 망설였다. 그래서 매입자에게 지역의 가까운 주민들을 먼저 이해시키고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으며, 사업자의 설득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연탄공장에 관한 의원님 견해는 어떤지?
= 어떻게 보면 공단 안에 공장이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 운영하려고 하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반대를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또, 예상되는 환경문제가 발생한다면 강릉시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설계 도면과 조감도 등을 살펴본 결과 모든 시설이 옥내에 비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전처럼 야적장과 같은 시설이 아니고 이중 돔 밀폐식 시설로 현대화 되어 있어 무조건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 것은 좀 지나치지 않나 생각된다.

공장이 설립되고 차후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 만약 공장이 운영되면서 우려될 사항이 생겨서도 안 되지만 발생할 경우엔 어떠한 경우라도 지역구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편에서서 민원을 해결할 것이다.

박서연기자 dorosig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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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26 [17:50]  최종편집: ⓒ 시사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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