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관령눈꽃축제,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박서연 | 기사입력 2013/01/04 [17:26]

제20회 대관령눈꽃축제, 1월 19일부터 2월 5일까지

박서연 | 입력 : 2013/01/04 [17:26]

▲ 대관령눈꽃축제 팜플렛     © 박서연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인 제 20회 대관령눈꽃축제(위원장 함원호)가 2013년 1월19일부터 2월 5일까지 18일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 메인행사장 및 동산, 차항천 등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평창의 꿈 2018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평창의 힘찬 비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 국민의 오랜 꿈이자 평창군민의 위대한 도전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자축하는 축제로 더욱 더 풍부해진 즐길 거리와 색다른 테마별 체험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지난 1993년 처음 시작된 대관령눈꽃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내실을 기해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되는 등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겨울축제로 발전해 왔다.

개막식 불꽃놀이와 함께 막을 올리는 2013 대관령 눈꽃축제는 대관령눈꽃가요제, 국제알몸마라톤대회,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등의 특별행사를 비롯해 부대행사로 대관령눈꽃등반대회, 설원미술제, 설원문학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 제20회 대관령눈꽃축제     © 박서연
아울러,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제1행사장에서는 초대형 눈조각 프로젝트, 작가 초청 눈조각 전시, 눈사람 체험활동, 전통 전시체험장, 무대공연 및 이벤트 등 눈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제 2행사장에서는 눈썰매, 이글루촌 쉼터, 스노우 봅슬레이, 스노우 스키점프대 체험 등 동계올림픽에서 맛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제3행사장에서는 얼음썰매, 팽이체험, 눈꽃소원다리 만들기 등 빙판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마당이 제4행사장에서는 스노우 래프팅, 스노우 오토바이, 설원발구 등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프츠 체험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박서연기자 dorosig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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