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미국, 중국에서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도 유행수준(4.0명/외래환자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릉시보건소(감염병관리부서 ☎ 660-3090∼2)는 계절인플루엔자가 유행수준에 도래 될 것을 대비해, 관내 학교 및 기관, 주민 등 예방접종 우선대상자들에 대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현재 보건소에는 예방접종 백신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므로 대상자들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하였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 ①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는다. ②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③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 ④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⑤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⑥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김남권기자 gorby@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실 그대로 진실되게 전달하는 기사를...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