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갈골한과 음식분야최초 무형문화재로 지정

갈골과줄 최봉석 대표 기능보유자로 지정

김건우기자 | 기사입력 2013/04/30 [11:50]

강릉 갈골한과 음식분야최초 무형문화재로 지정

갈골과줄 최봉석 대표 기능보유자로 지정

김건우기자 | 입력 : 2013/04/30 [11:50]
▲ 최명희 강릉시장이 최봉석 대표에게 보유서 인정서를 전달했다.

 
강릉 갈골과줄이 지난 4월 12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 도내 음식분야에서는 최초로 선정된데 이어 갈골과줄 최봉석 대표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지난 29일 강릉시청 2층 접견실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강릉시 강릉 갈골과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최봉석 대표에게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
 
갈골과줄은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일대의 갈골마을에서 백여년 전부터 동해안의 모래를 사용하여 튀기는 전통적인 방식과 독특한 발효법을 사용해 대를 이어 만들어지고 있다. 추석, 설날 때 생산량이 밀려 한때 기계를 도입해 대량화를 시도했지만 맛의 부족함을 느끼고 다시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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