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김남권 | 입력 : 2024/10/30 [12:16]
▲ 강릉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 강릉시가 2024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0일간 연곡면 연곡해수욕장 외 3개소에서 903.2톤(1,129포/800kg)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 매입 품종은“해들”과“알찬미”2품종이며, 수매 직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금(40kg 기준 4만원)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건조벼 수매기준 벼 수분함량은 13~15%이며, 포대파손 및 낙곡방지를 위해 농식품부가 고시한 규격용 새 포장재(800kg)를 사용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건조벼 매입 시 공공비축미 대상 품종인 해들, 알찬미 외에 다른 품종이 혼합되지 않도록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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